'송성태 영문법'에 해당되는 글 548건

  1. 2013.02.13 상관구문 7
  2. 2013.02.13 부분표현 19
  3. 2013.02.13 A of B 구문에서의 일치 3
  4. 2013.02.13 주격관계대명사절의 일치
  5. 2013.02.13 There is, here is 4
  6. 2013.02.12 부정사 동명사구의 일치 2
  7. 2013.02.11 수의 일치: 수식어구와 절
  8. 2013.02.11 be known ~ 6

7. 상관구문




상관구문


일곱 번째 공부할 것은 상관구문에서의 일치입니다. 상관구문이라고 하니깐 생뚱맞은 느낌이 들겁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상관이란 관계가 있다는 말입니다. 상관구문이란 밀접한 관계에 있는 말들이 함께 쓰인다는 것이고요.


이것도 마음에 안 들면 그냥 이렇게 정리합시다.





B에 일치


이러한 상관구문들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주어가 될 수 있는 말이 A, B 두 개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 두 개 중에 어디에 동사를 일치시킬까요? 뒤에 나오는 B에 일치시키면 됩니다. 실제로 거의 대부분의 상관구문에서는 뒤에 나오는 말에 동사를 일치시킵니다. 예문을 봅시다.



상관구문 either A or B이므로 뒤에 나오는 I에 동사를 맞춥니다. I에 어울리는 be동사형은 뭘까요? ‘am'입니다. 쉽죠? 다른 상관구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뒤에 나오는 B에 동사를 맞추면 됩니다. 이렇게 대부분의 상관구문은 뒤에 나오는 말에 동사를 일치시킵니다. 


 


A as well as B


하지만 단 하나 예외가 있습니다. 바로 'as well as'입니다. 'A as well as B'구문에서는 앞에 나오는 ‘A'에 동사를 일치시킵니다. 이것은 ’as well as' 구문의 의미를 생각해보면 알 수 있지만 단 하나의 예외이므로 외워두는 것이 훨씬 편합니다.


as well as는 앞에 나오는 말에 일치시켜야 하므로 you에 맞추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are가 답이 됩니다.



정리해 봅시다.

상관구문에서는 에 나오는 말에 동사를 일치시킨다. 단 하나의 예외는 'as well as'이다. 'as well as' 구문에서는 앞에 나오는 말에 동사를 일치시킨다.




이상으로 3강 수의 일치를 마치겠습니다. 


4강 부정사와 동명사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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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표현




여섯 번째 공부할 것은 부분표현들에서의 일치입니다. 이 부분은 A of B와 헷갈리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6. 부분표현


영어에는 다음과 같은 표현들이 많이 나옵니다.


위 표현들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부분을 나타내는 말 + of + 명사]. 그럼 이것들은 단수일까요 복수일까요?




most of


잠깐 'most of'를 봅시다. 'most of'는 ‘대부분의’라는 의미입니다. 이것만 가지고는 단수 복수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of 다음에 있는 말이 주어지면 단수, 복수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예를 봅시다.


(1) 번에서는 water가 셀 수 없는 명사이므로 most of water도 셀 수 없습니다. (2)번에서는 most of 다음에 셀 수 있는 말의 복수형이 오니까 most of apples도 복수가 됩니다. 원칙적인 설명이지만 이렇게 하면 문제 해결이 어렵습니다. 다음과 같이 간단하게 정리합시다.







예문을 통해 규칙을 적용해 볼까요?



(1)번에서는 most of 단수니까 단수 동사 'is'를 씁니다. 그리고 (2)번에서는 most of 복수명사니까 복수동사 'are'를 쓰면 됩니다.



모든 부분표현에는 이 공식이 적용됩니다. 일단 부분표현이 오면 다음 규칙을 생각합시다.


부분표현 of 단수명사 -> 단수

부분표현 of 복수명사 -> 복수


그럼 다음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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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of B 구문에서의 일치






A of B


다섯 번째 공부할 것은 A of B 구문에서의 일치입니다. 사실 'A of B' 구문은 수식어구에 해당하지만 중요한 항목이라서 별도로 설명합니다.이 구문을 해석해 보면 'B의 A'가 됩니다. B가 A를 수식하는 구조입니다. 수식을 하는 B가 아닌, 수식을 받는 ‘A'가 핵심입니다. 그러므로 ’A of B' 구문에서는 A가 주어가 됩니다. 






예문을 봅시다.



이 문장에서 주어는 수식을 받는 A입니다. 

A가 복수이므로 복수 동사 are를 써야 합니다.





아시겠죠? 


짧지만 아주 중요한 규칙이므로 잘 기억해 두시길 바랍니다. 특히 다음에 공부할 부분표현과 혼동하면 안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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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격관계대명사절의 일치




네 번째는 주격 관계대명사 절에서의 일치입니다. 주격 관계대명사 절에서 동사는 선행사에 일치시킵니다. 상당히 추상적인 규칙이라서 조금 구체적으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주젹관계대명사란?


우선 주격 관계대명사란 무엇일까요? 관계대명사 다음에 주어가 없이 동사를 바로 쓰는 것입니다. 예문을 봅시다.


(1), (2)번 문장에서 관계대명사 ‘who' 다음에는 주어가 될 만한 명사가 없습니다. 동사가 바로 따라 옵니다. 이렇게 관계대명사 다음에 주어가 없는 것을 주격 관계대명사라고 합니다. 



주격관계대명사절에서 일치


그렇다면, 주격관계대명사 절에서 동사는 어디에 일치시킬까요? 관계대명사가 설명하는 선행사에 일치시킵니다. 선행사라고 하니까 잘 안 들어 올 겁니다. 약간 구체적으로 선행명사라고 표현합시다. 대부분의 선행사는 보통 관계대명사 바로 앞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격 관계대명사 절의 동사는 선행명사에 일치시킨다’라고 정리하면 되겠습니다.






예문을 다시 봅시다.


(1)번에서는 선행명사가 ‘the man'입니다. 그래서 단수 동사 keeps를 썼습니다. (2)번에서는 선행명사가 'the people'입니다. 그래서 동사는 복수형인 'deserve'가 왔습니다.




잘 아시겠죠?


‘주격관계대명사 절에서 동사는 선행명사에 일치시킨다’라고 정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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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is ~, Here is ~.




'There is A', 'Here is A


세 번째 공부할 것은 'There is A', 'Here is A'에 관한 일치입니다. 이 구문은 ‘A가 있다’라고 해석됩니다. 원래 이 구문은 이런 어순 이었습니다.


이 문장들을 도치시킨 것이 'There is A' 입니다. 그런데 너무 오랜 세월 쓰다 보니 일반화 되어 버려서 ‘There is A'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 구문들에서 ‘there'나 ’here'는 주어가 될 수 없습니다. there나 here는 부사이기 때문입니다. 부사는 주어가 될 수 없습니다. 주어가 될 수 있는 것은 명사 밖에 없습니다.



‘A가 있다’는 구문, 'There is A' 'Here is A' 문장에서 주어는 ‘A'가 됩니다. 



정리해 볼까요?


어렵지 않죠?




이제 예문을 봅시다.



(1)번에서는 문제가 하나니까 단수동사 is를 썼습니다. (2)번에서는 문제들이 여러 개니까 복수동사 are를 썼고요.



'There is(are) A' 구문에서는 주어인 A에 동사를 일치시킨다라고 정리해 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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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정사구와 동명사구의 일치



두 번째 볼 것은 부정사와 동명사구에서의 수의 일치입니다. 


주목 -> 명사


부정사와 동명사구를 본격적으로 설명하기에 앞서 공식을 하나 외웁시다. 여러분이 영어를 공부하는 동안 내내 도움을 줄 녀석입니다.


이 공식은 이렇게 읽습니다. ‘주목이면 명사이다’. 조금 더 풀어서 말하면 ‘주어, 목적어이면 명사’라고 풀이 됩니다. 꼭 기억해 두시길 바랍니다. ‘주목이면 명사’



아무리 길어도 단수


럼 부정사구와 동명사구를 공부해 봅시다. 부정사와 동명사구의 일치는 간단합니다. ‘아무리 길어도 하나이면 단수다’라는 것입니다. 부정사구와 동명사구가 주어일 경우에는 아무리 길어도 단수 취급을 하면 됩니다. 예문을 봅시다.




이 문장에서 주어는 'Reading good books'입니다. 주어 자리에 있으니까 명사이고, ~ing니까 동명사입니다. (아까 ‘주목 -> 명사’라고 했죠?) 동명사 'Reading'이 ‘good books'라는 목적어를 취하면서 길어졌습니다. 더욱이 books는 복수형이고요. 그렇지만 이 문장에서 주어는 ’책들‘(books)이 아닙니다. ’책을 읽는 것‘(Reading good books)이 주어가 됩니다. 동명사구문이 주어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단수 동사인 ’is'가 왔습니다.


이렇게 동명사 구문은 길어져도 하나인 이상 단수 취급을 합니다. ‘to 부정사’ 역시 같은 규칙이 적용되므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and'로 연결되면 복수


그런데, 별개의 동명사 구문이 and로 연결되면 어떨까요? 그럴 때는 복수를 써 주면 됩니다. 주어가 두 개가 되는 셈이니까요. 예문을 봅시다.



간단하죠?



그럼 정리해 봅시다.



to 부정사나 동명사 구문은, 단수취급하다. 그렇지만 to 부정사나 동명사가 'and'로 연결되면 복수 취급한다.



이제 다음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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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강 수의 일치




수란?

3강에서는 수의 일치를 공부해 보겠습니다.


수(number)란 무엇일까요? 문법에서 말하는 수(number)란 단수, 복수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일반적으로 수의 일치라고 하면, 단수인지 복수인지 파악하는 것이 됩니다. 그렇지만 보통 수의 일치 문제는 주어 동사에서 발생합니다. 그래서 수의 일치라고 하면 ‘주어 동사의 일치’라도 합니다. 다음과 같이 정리하고 있으면 됩니다.



수란 단수 복수를 나타낸다.

수의 일치란 주어 동사의 관계를 파악하는 것이다.




그럼 시작해 봅시다.


1. 수식어구와 절


첫 번째 공부할 것은 수식어구와 절에서의 일치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수식어구와 절은, 아무리 길어도, 주어 동사의 일치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예문을 보면서 공부해 봅시다. 이하 주어는 S(subject), 동사는 V(verb)로 나타내기로 합니다.






(1)번과 (2)번 문장은 의미가 같습니다. 단지 (1)번은 형용사구의 수식을 받고, (2)번은 형용사절의 수식을 받는다는 것만 다릅니다. 보시는대로 형용사구나 절의 수식을 받아도 주어 동사의 수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주어 'He'는 여전히 단수입니다. 그래서 현재형 동사 fail에는 ‘s'가 붙습니다.


 

문법의 기본은 해석


그런데 잠깐 생각해 봅시다. 과연 ‘수식어구와 절은 주어 동사의 일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라는 문법 지식만 가지고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문장을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문법 규칙따위는 몰라도 해석만으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문법을 알면 더 체계적으로 빨리 이해할 수 있을 뿐입니다. 기억해 둡시다. ‘문법의 기본은 해석이다라고.’




그럼 수식어구와 절은 여기서 마치고 다음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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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known ~ 





이제 마지막으로 전치사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수동태 구문을 봅시다.



be known ~


7. 기본형은 be know으로 ‘알려지다’라는 뜻입니다. 전치사에 주의하면서 의미를 살펴 봅시다.

(1) be known to 

    to가 ~에게 라는 의미가 있으므로, ‘~에게 알려지다’

(2) be known for 

    for는 ~ 때문에 라는 의미이므로, ‘~ 때문에 알려지다’

(3) be known as 

    as는 ~로서라는 의미이므로, ‘~로서 알려지다'

(4) be known by 

    by는 ~에 의해서 이므로, ~에 의해서 알다라는 의미입니다.



예문을 통해서 봅시다.


(1) She is known to the world. 

    (그녀는 세계에 알려져 있다.)

(2) She is known for her beauty. 

    (그녀는 아름다움 때문에 알려져 있다.)

(3) She is known as the Queen. 

    (그녀는 여왕으로서 알려져 있다.)

(4) A man is known by his friend. 

    (남자는 그의 친구에 의해서 알 수 있다.)



이상으로 2강 수동태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3강 수의 일치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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