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법 과거





두가지 포인트


첫 번째 공부할 가정법은 가정법 과거입니다. 설명에 들어가기에 앞서 여러분들이 반드시 알아 두셔야할 것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가정법은 실의 반대이다.

(2) 가정법은 시제.


가정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 두 가지입니다. 

앞에서 잠깐 말했듯이 가정법은 ‘사실의 반대’를 나타냅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의 반대’를 나타내기 위한 각각의 시제와 형식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각 가정법의 시제와 형식을 정확하게 알아두셔야 합니다.




가정법 과거


그럼 가정법 과거를 설명하겠습니다.


(1) 가정법 과거: 현재 사실의 반대를 나타낸다.

(2) 형식: If + S + 과거형S + 조동사 과거형 + 동사원형


  가정법 : If I were a bird, I could fly to you.   (내가 새라면 당신에게 날아갈텐데.)

  직설법 : I am not a bird, so I can not fly to you.

              (나는 새가 아니라서, 당신에게 날아갈 수 없다.)




과거조동사 


주절에서 조동사는 ‘would, could, should, might'가 올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would'를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그리고 이 문장과 같이 ‘가능’이라는 의미가 있을때는 ‘could'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가정법 과거에서 'might', should'를 쓸 수도 있지만 그렇게사용빈도가 높지는 않습니다.




위에서 보았듯이 가정법 과거는 ‘현재 사실의 반대’를 나타냅니다. 해석은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현대 영어에서는 ‘were' 대신에 ’was‘를 많이 쓰기도 합니다.



가정법은 시제


중고등학교 내신이라면 직설법을 가정법으로 고치는 문제가 출제 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수능을 포함한 상위 영어 시험에서 가정법은 ‘시제’를 묻는 문제만 출제됩니다. 가정법 문법이 파괴되어 가는 추세이다 보니 가장 확실한 ‘시제’만 물어보는 것 같습니다.


시제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가정법 과거 형식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포인트는 if절의 ‘과거형 동사’와 주절에서 ‘과거조동사 + 동사원형’을 일치시키는 것입니다.




그럼 간단한 문제를 통해서 적용해 보겠습니다.



가정법 시제 문제


(1) If I (am, were) you, I wouldn't do that.

(2) If I were young again, I (can, could) do anything.


(1)번에서는, 주절에서 '조동사의 과거형 + 동사원형‘이 왔습니다. 가정법 과거죠. 그래서 주절도 ’과거형'을 써주어야 합니다.

(2)번에서는, if절에 과거동사가 왔습니다. 가정법 과거이므로 주절은 ‘조동사의 과거형 + 동사원형’이 와야 합니다.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가정법 과거는 과거 사실의 반대다. 

시제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상으로 가정법 과거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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