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대명사, 관계부사 구별




구별의 가이드라인


이번에 공부할 것은 관계대명사절과 관계부사절의 구별입니다. 관계대명사과 관계부사를 구별하는 대락적인 가이드라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 번 봅시다.


(1) 문법적으로는, 관계대명사는 관계대명사가 속한 문장 안에서 명사나 대명사의 역할을 하며, 주어나 목적어로 사용됩니다. 이에 대하여 관계부사는 그것이 속한 문장 속에서 주로 동사를 수식하는 부사역할을 합니다.


(2) 형식상으로는 관계대명사가 속한 절은 주어나, 목적어 중 하나가 없는 불완전한 문장이고, 관계부사가 있는 절은 생략된 말이 없는 완전한 문장이 옵니다.




예문을 봅시다.


(1) 관계대명사 + 불완전한 문장

- He is the man who killed the lion.     

      (그가 남자다/ 그 사자를 죽였던.)


(2) 관계부사 + 완전한 문장

This is the reason why he cheated me.    

      (이것은 이유이다/ 그가 나를 속였던.)




문법적 설명


문법적으로 관계대명사와 관계부사를 구별할 수도 있습니다. 


한 번 볼까요?


1번에서는, 선행사 ‘the man'를 대신하는 who가 'who killed the lion’라는 문장에서 주어역할을 하므로 관계대명사인 who를 써야합니다. 2번에서는 선행사 ‘the reason'을 수식하는 ’why he cheated me'라는 문장이 동사 ‘cheated'를 수식합니다. 그러므로 관계부사인 where가 와야 한다.




그렇지만, 이렇게 설명하면 개념의 반복이 될뿐, 관계대명사와 관계부사를 실제로 사용하는 데는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형식적’이고 실제적인 설명이 필요합니다.



형식적 설명


(1) 번에서는, 선행사가 사람이고 ‘killed'라는 동사의 주어가 생략되었으므로 관계대명사 who를 써야한다. (2)번에서는 ’why 이하문장‘이 주어와 목적어가 다 있는 완전한 문장이므로 관계부사를 써야한다.


이렇게 형식적인 설명이 훨씬 더 잘들어 옵니다. 




그래서 관계대명사와 관계부사는 다음과 같이 정리합시다.


관계대명사와 관계부사의 구별


관계대명사 다음에는 장이 불완전하고, 관계부사 다음에는 문장이 완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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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부사



관계부사


관계부사는 역시 관계대명사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즉, 앞에 있는 선행사를 설명하고 문장을 이어줍니다. 그렇지만 뒤에 있는 문장에서 부사역할을 한다는 것만 다릅니다.




관계대명사


뒤에 오는 문장에서 주어나 목적어 역할을 합니다. 

예문을 봅시다. 


① 관계대명사 -주어역할-

You have just met the boy/            너는 방금 소년을 만났어/

who hacked the FBI.                     그런데 그 소년이 FBI를 해킹했어


관계대명사 'who'는 뒤 문장에서 'hacked'라는 동사의 주어 역할을 합니다.




관계부사 -부사 역할-


I visited the place/                      나는 그 장소를 방문했다/

where Lincoln was killed               (그런데 거기서) 링컨이 죽음을 당했다.


관계부사 ‘where'는 'was killed'를 수식하는 장소부사역할을 합니다.




주의할 것이 있습니다. 관계대명사나 관계부사는 기본적으로 앞에 있는 선행사를 설명하는 형용사절입니다. 관계대명사니 관계부사니 하는 명칭은 뒤에 있는 문장에서 하는 역할에 따라 결정되는 것입니다. 뒤에 문장에서 주어나 목적어 역할을 하면 ‘관계 대명사’부사 역할을 하면 ‘관계부사’가 되는 것입니다.



관계부사의 해석


해석은 관계대명사와 마찬가지로 ‘그런데’를 넣어서 이어가십시오. 

예를 봅시다.


This is the day/                       그날이다/

when Lincoln was killed.            (그런데 그 때) 링컨이 죽음을 당했다.



감으로 해석해서는 실력이 늘지 않습니다. 이 해석은 하나의 가이드에 불과하지만 관계사를 논리적으로 해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실력을 커감에 따라 자연스레 작아서 버리는 옷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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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대명사 제한적용법, 계속적 용법




관계사절 - 형용사절


관계대명사 이끄는 절을 ‘관계대명사절’이라고 하며, 선행사를 수식하는 형용사절 역할을 합니다. 관계대명사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여기서는 기본형 -who, which-만을 설펴보기로 하겠습니다.


1. Mr. Lee is the obstinate man who has his own way.

   (이씨는 완고한 남자다/ 자기 고집대로 하려고 하는.)


2. This is the car which you bought for me.

    (이것은 차다/ 당신이 나에게 사준.)


1번에서, 관계대명사절 'who has his own way'는 주절에 포함된 선행사 ‘the obstinate man'을 설명하는 형용사 절입니다. 마찬가지로 2번 문장에서도, which you bought for me’는 ‘the car'를 설명하는 형용사 절이 됩니다.





한정적․ 계속적 용법


1. I have two daughters who are Drs. of Chemistry. (제한적)

   (나는 두 명의 딸들이 있다/ 화학박사들인.)

2. I have two duaghters, who are Drs. of Chemistry. (계속적)

   (나는 딸이 둘 있다. 그런데 그들은 화학박사들이다.)


1번과 2번은 ‘,’를 제외하고는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의미는 다릅니다. 1번과 같이 ‘,’없이 쓰인 관계대명사절은, 제한적 용법이라고 하며 특정한 선행사 ‘two daughters'만 설명하고 있습니다. 1번 문장에서는 딸들이 ’두 명 이상‘일 수도 있습니다. ’화학자가 된 딸들만 두 명이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죠.


이에 반하여 ’,‘와 함께 쓰인 2번 문장은 계속적용법 이라고 하며, ’딱 두 명의 딸들‘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두 명의 딸이 있고, 그 딸들이 화학박사들이다‘라는 의미입니다. 제한적, 계속적 용법을 너무 어려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관계대명사는 제한적 용법으로 쓰입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계속적 용법으로 쓸 필요가 없습니다. 




다음과같이 정리하면 됩니다.



관계대명사절 


1. 대부분의 관계대명사는 제한적 용법으로 사용된다.

2. 관계대명사는 앞에 있는 선행명사를 설명하는 형용사절의 역할을 한다.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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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대명사의 해석




관계대명사 문장을 해석할 때는 다음 두 가지를 주의하셔야 합니다.



1. 거꾸로 해석하지 마세요!






2. 앞에서부터 순서대로 해석합시다!!




그럼 예문을 보면서 공부해 봅시다.


관계대명사 해석


관계사 문장의 해석은 ‘그런데 그 선행사는(를)’이라고 이어나가시면 됩니다. 


한 번 볼까요?


① I had the book                                 나는 그 책을 가지고 있다/

   which was signed by the author.            (그런데 그 책은) 저자에 의해서 사인되었다.



② She is the one                                 그녀가 그 사람이다/

    whom I love.                                   (그런데 그녀를) 나는 사랑한다.





다른 문법책과 달라 해석이 약간 어색할 겁니다.

그래도 어순대로 해석해야 자연스럽게 됩니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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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대명사의 역할과 의미




관계대명사의 정의


잘 아시겠지만 관계사에는 관계대명사와 관계부사가 있습니다. 우선 관계대명사의 사전적 정의를 봅시다.


관계대명사

앞뒤의 문장을 이어주고, 앞에 있는 선행사를 대신하는 역할을 하는 말.


훌륭한 정의입니다. 그렇지만 너무 추상적이라 실제로 문장을 만들거나 말을 하는데는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구체적이고 실용적으로 정리해 봅시다.







말을 이어가는 장치, 관계대명사


다음 예문을 봅시다.

You have just met the boy who hacked the FBI.

(내가 방금 만났던 소년이 FBI를 해킹했던 바로 그 소년이다.)


일상대화에서는 아홉 개의 단어로 된 이 문장을 쉼없이 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보통은 다음과 같은 사고과정을 거칩니다.




이와 같이 짧은 문장들로 나누어 생각하면서 문장을 이어가는 것입니다. 여기에서는 앞에있는 'the boy'라는 명사를 설명하면서 문장을 이어갑니다. 이렇게 문장을 이어가는 장치가 관계대명사인 것입니다. 


그리고 관계대명사가 설명하는 말을 선행사라고 합니다. 여기서 선행사는 ‘the boy'입니다. 영어 문장에서 선행사는 보통, 관계대명사 바로 앞에 있습니다.




필수요소 관계대명사


관계대명사는 참으로 유용한 도구입니다. 짧은 문장을 이어가는데는 ‘to 부정사’를 주로 씁니다. 그렇지만 ‘to 부정사’는 ‘짧은 말’을 이어가는데 쓰입니다. 내용이 많은 긴 문장을 이어가려면 ‘관계대명사’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정리]

관계대명사는 말을 이어가는 장치이다.


다음은 관계대명사의 해석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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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대명사의 격





격이란?


격이란 문장에서 그 말이 하는 역할을 의미합니다. 어떤 말이 주어로 쓰인다면 주격, 목적어로 쓰인다면 목적격, 그리고 소유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면 소유격이 됩니다. 관계 대명사나 의문사가 쓰인 문장에서의 격은 반드시 그 관계대명사나 의문사절 내에서 결정됩니다.




의문사의 격


(1) I saw (who, whom) was there.    (나는 보았다/ 누군가 거기에 있는 것을.)

(2) (Who, whom) was it you saw?    (누구였니/ 너가 본 사람은?)


(1)번에서, ( )안에는 주격 who를 써야 합니다. saw라는 동사의 목적어 자리에 있다고 목적격 whom을 쓰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who)는 ‘(who) was there'라는 절에서 주어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2)번 역시 ( )는 밑줄 친 문장에서 주어 역할을 하므로 ’주격‘을 써야 합니다.



관계대명사의 격


(1) She is the girl (who, whom) loves me.    (그녀가 소녀이다/ 나를 사랑하는.)

(2) She is the girl (who, whom) I love.        (그녀는 소녀이다/ 내가 사랑하는.)


(1)번에서 '( )'는, 밑줄친 부분에서 동사 love의 '주어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주격 (who)를 써야 합니다. 그렇지만 (2)번에서 괄호는, 밑줄 친 부분에서 동사 love의 ‘목적어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목적격 ‘whom'이 와야 합니다.




정리해 봅시다.



관계대명사의 격


관계대명사의 격은 관계대명사절 내에서 결정이 됩니다. 주어 역할을 하면, 주격, 목적어 역할을 하면, 목적격, 소유의 의미가 있으면 소유격이 됩니다. 그리고 각각의 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격     who

목적격  whom

소유격  wh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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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대명사와 의문사





6강에서는 관계사에 대해서 공부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관계대명사와 의문사의 차이를 공부해 봅시다.


화자가 물어보는 사람이나 사물의 이름을 모를 경우에는 who, which, 또는 what 등과 같은 의문사들을 사용합니다.




(a) 의문대명사


1. Who stole my money?                      (‘누가’ 내 돈을 훔쳤지?)

2. Whom do you love?                         (너는 ‘누구를’ 사랑하니?)

3. Which do you prefer, money or health? (너는 ‘어느 것’을 더 좋아하니, 돈이니 건강이니?)

4. What are you doing?                        (너는 ‘무엇’을 하고 있니?)

5. Whose book is this?                         (이 책은 ‘누구의’ 것이니?)


1번 문장에서, who는 ‘누가’라는 의미를 갖고, 2번 문장에서 whom은 ‘누구를’이라는 의미를 갖습니다. 3번 문장의 which는 ‘어느 것’이라는 의미이며, 4번 문장에서 what은 ‘무엇’이라는 분명한 의미가 있으며, 5번의 whose 또한 ‘누구의’라는 의미가 있죠. 이와 같이 의문사들은 문장에서 고유한 의미를 그대로 가지게 됩니다.




의문대명사와 관계대명사


이러한 의문사들은 그 형태 그대로 관계대명사로도 사용될 수 있는데, 뒤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관계대명사란 ‘선행사를 대신하는 선행사를 대신하는 대명사 역할과 그 선행사를 설명하는 형용사절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관계대명사로 사용되는 의문대명사들은 원래 의미가 없어지게 됩니다.




(b) 관계대명사


1. He is the boy who is waiting for me.     (그는 소년이다/ 나를 기다리고 있는.)

2. She is the girl whom I am waiting for.    (그녀는 소녀이다/ 내가 기다리고 있는.)

3. I have a book which is very interesting.   (나는 책이 있다/ 매우 재미있는.)

4. This is what I want.                             (이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은.)


1번에서 who는 소년을 대신하고 그 소년에 대하여 설명하는 주어역할을 합니다. 2번에서 ‘the girl을 대신하고 설명하는 whom은 전치사 'for'에 대한 목적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3번에서 which는 ’the book'을 대신하고 설명하면서 ‘is’의 주어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4번에서 what은 선행사를 포함하고 있으며 타동사 ‘want'의 목적어 역할을 하고 있는데, 관계대명사로 쓰인 what은 ’~것‘이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정리]


지금까지 살펴보았듯이, 의문대명사는 고유한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관계 대명사는 의미가 없는 시그널로서 앞에 있는 선행사를 대신하고 설명합니다.'


의문대명사와 관계대명사


의문대명사는 원래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관계대명사는 아무런 의미를 가지지 않으며 앞에 있는 선행사를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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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부정사와 전치사 to



to부정사와 전치사 to (핵심정리 029)  동영상 강의

 




이건 뭐, 별 대책이 없습니다. 외우실 수 밖에...


전치사 to

be devoted to 명사 : ~에 헌신하다   

contribute to 명사 : ~에 공헌하다

look forward to 명사 : ~을 고대하다

object to 명사 : ~에 반대하다

when it comes to 명사 : ~에 대해서는



to 부정사


be eager to do : ~하고 싶다

be willing to do : 기끼어 ~하다

be likely to do : ~하기 쉽다

be ready to do : ~할 준비가 되다



외우실 때는 명사와 'to do'를 붙여서 외워야 합니다. 예를 들면 'be devoted to 명사‘, 'be eager to do' 식으로 외우는 겁니다. 뜻 만 외우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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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사의 의미상 주어



동명상의 의미상 주어: 소유격 (또는 목적격) 


‘동명사의 의미상 주어’는 일반적으로 소유격을 씁니다. 구어에서는 소유격 대신에 목적격을 쓰기도 하지만, 소유격을 쓰도록 노력하세요. 영작할 때나 격식을 갖춘 자리에서는 대부분 소유격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의미상 주어 해석


의미상의 주어는 해석이 중요합니다. 의미상 주어에서 전치사 해석하지 않습니다. 전치사는 ‘의미상의 주어’를 나타내는 형식상 표시에 불과합니다. 의미상의 주어도 당당한 주어이기 때문에 주격조사(은, 는, 이,가)를 붙여서 해석하세요. 위 예문을 다시 봅시다.


의미상 주어에 대한 설명은 이만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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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의미상 주어





의미상 주어 


여섯 번째로 공부할 내용은 의미상주어입니다. 의미상 주어라고 하니까 약간 막연합니다. 그래서 의미상의 주어를 다음과 같이 정의했습니다. ‘준동사의 행위의 주체’. 동사역할을 하는 준동사는 ‘행위’를 나타냅니다. 준동사가 의미하는 ‘행위를 하는 주체’가 의미상의 주어입니다. 'to 부정사의 의미상 주어‘는 to 부정사에 있는 동사의 주체입니다. ’동명사의 의미상 주어‘는 동명사에 있는 동사의 주체입니다.





의미상 주어의 형태


의미상의 주어는 문장의 주어와 구별하기 위하여 형태가 다음과 같이 정해져 있습니다.




‘to부정사’의 의미상 주어는 일반적으로 ‘for + 목적격’을 씁니다. 그런데 두 번째 예문과 같이 사람의 성격을 나타내는 형용사가 앞에 있을 경우에는 ‘of + 목적격’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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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동사의 부정





준동사란?


5번에서는 준동사의 부정을 보겠습니다. 그런데 준동사가 무엇일까요? 준동사란 ‘동사에 준하는 동사입니다. 더 쉽게 풀이하면 ‘동사 역할을 하는 것들’입니다. 영어에서 준동사는 'to부정사‘, ’동명사‘, 그리고 ’분사‘가 있습니다.





준동사의 부정


이러한 준동사들은 동사의 성격을 가지기 때문에 부정부사 -not, never- 등으로 수식할 수 있습니다. 이때 부정부사들은 반드시 준동사 바로 앞에 위치해야 합니다. 예문을 봅시다.



우리 말에는 없는 규칙이라 생소하겠지만, 자주 틀리는 부분이므로 잘 기억해 두시길 바랍니다. 


준동사의 부정어는 바로 앞에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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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mber, forget, regret + to 부정사/ 동명사


remember, forget, regret (핵심정리 024)  동영상 강의






remember, forget, regret


3번째로 공부할 동사는 부정사, 동명사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동사들입니다. 아주 헷갈리는 녀석들입니다. 당연히 시험에도 단골로 출제되는 녀석들입니다. 간단히 규칙을 정리해봅시다.




데이트...


remember forget, regret 다음에 ‘to 부정사’가 오면 ‘아직 하지 않은 미래의 일’을 나타냅니다. 예문을 볼까요?


(1)번은 ‘to 부정사’를 써서 아직 하지 않은 미래의 일을 나타냅니다. ‘그와 데이트하게 되어서 유감이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2)번은 ‘동명사’를 써서 이미 해버린 과거의 일을 나타냅니다. ‘그와 데이트한 것이 후회된다’라는 의미입니다.




regret to do

이렇듯 regret 다음에 ‘to부정사’가 오면 ‘아직 안 한 미래의 일’을 나타내고, ‘동명사’가 오면 이미 해버린 과거의 일을 나타냅니다.


remember나 forget는 regret와 같은 용법이므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참고로 말하면 'regret to do'는 ‘~하게 되어 유감이다’라는 의미를 갖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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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ider의 용법





이제 consider를 봅시다.

( consider ~ing)


consider는 동명사를 목적어로 취합니다. to부정사는 목적어가 될 수 없습니다. 다음 예를 봅시다.

consider 다음에 동사가 바로 올 때는 '동명사 ~ing'가 와야 합니다. 그렇지만 consider가 5형식으로 쓰일 때는 ‘consider 목적어 to 부정사’가 가능합니다. 예문과 같이 to 부정사를 목적보어로 쓸 수도 있습니다.


 


 무척 헷갈리시겠지만 안심하세요. 실제 영어에서는 ‘consider 목 to' 구문은 잘 안쓰입니다. 예문과 같이 ’consider myself a genius'처럼 씁니다. 그러니 ‘consider 다음에 동명사가 온다’라고 알고 있으면 됩니다. 

 



(잡설)

 요즘 영어는 문법무시가 대세다. 봐라, 토플에서도 문법이 없잖냐? 


 아, 이건 정말 대책 안나오는 말입니다. 문법이 없어진 대신에 '쓰기'가 강화되었습니다. 실제 외국인들, 말로 할 때는 문법적인 오류나 새는 발음 눈감아 줍니다. 면전에 대고 구박하는 친구들 없죠. 

 그런데 글이 되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형식부터 내용까지 토씨하나 놓치지 않아요. 아주 현미경을 들이대고 봅니다. 아마 외국 바이어들과 e-mail로 계약서 다뤄보신 분들은 잘 알겁니다. 걔네들, 아예 변호사 대동하고 읽어요. 

 실제 영어 에세이를 볼 때도 문법이 어긋나면 읽기 불편합니다. 민망하기까지 하고요.  

문법은 없어진 것이 아닙니다. 더 어려워졌습니다. 활용능력까지 보니까요. ETS 걔네들, 자신있는 겁니다. 글을 평가하면 문법실력을 알 수 있다...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참 영리한 녀석들이죠. 

 문법 강좌가 끝나면 Listening, Reading, Writing 강좌를 진행할 생각입니다. 그 때 보시면 알겠지만 문법이 더 필요해집니다. 기본적인 문법은 반드시 숙지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단, 쓰지도 않는, 문법학자들이나 좋아할 미이라같은 문법들은 버려야합니다. 여름에 모피코트입는 격이니까요. 

 


  그럼 또 강좌를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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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ggest의 용법





suggest에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중요한 용법이 있습니다. 




(1) suggest ~ing


suggest 다음에는 ~ing 동명사 형태를 써야합니다. suggest 다음에 ‘to 부정사’를 쓰면 잘못된 문장이 됩니다. 이 때 해석은 ‘~ing하는 것을 제안하다’가 됩니다.





(2) suggests that S should 동사원형


suggest 다음에 (that)절이 왔을 때는 (should) 동사원형을 써야합니다. ‘suggest(제안하다)’에는 ‘~해야한다’라는 당위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해야한다‘라는 조동사 ’should'가 오게 됩니다. ‘should'는 조동사이니 다음에 동사원형이 오는 것이고요. 이 문법은 8강 조동사에서 더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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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상관구문




상관구문


일곱 번째 공부할 것은 상관구문에서의 일치입니다. 상관구문이라고 하니깐 생뚱맞은 느낌이 들겁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상관이란 관계가 있다는 말입니다. 상관구문이란 밀접한 관계에 있는 말들이 함께 쓰인다는 것이고요.


이것도 마음에 안 들면 그냥 이렇게 정리합시다.





B에 일치


이러한 상관구문들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주어가 될 수 있는 말이 A, B 두 개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 두 개 중에 어디에 동사를 일치시킬까요? 뒤에 나오는 B에 일치시키면 됩니다. 실제로 거의 대부분의 상관구문에서는 뒤에 나오는 말에 동사를 일치시킵니다. 예문을 봅시다.



상관구문 either A or B이므로 뒤에 나오는 I에 동사를 맞춥니다. I에 어울리는 be동사형은 뭘까요? ‘am'입니다. 쉽죠? 다른 상관구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뒤에 나오는 B에 동사를 맞추면 됩니다. 이렇게 대부분의 상관구문은 뒤에 나오는 말에 동사를 일치시킵니다. 


 


A as well as B


하지만 단 하나 예외가 있습니다. 바로 'as well as'입니다. 'A as well as B'구문에서는 앞에 나오는 ‘A'에 동사를 일치시킵니다. 이것은 ’as well as' 구문의 의미를 생각해보면 알 수 있지만 단 하나의 예외이므로 외워두는 것이 훨씬 편합니다.


as well as는 앞에 나오는 말에 일치시켜야 하므로 you에 맞추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are가 답이 됩니다.



정리해 봅시다.

상관구문에서는 에 나오는 말에 동사를 일치시킨다. 단 하나의 예외는 'as well as'이다. 'as well as' 구문에서는 앞에 나오는 말에 동사를 일치시킨다.




이상으로 3강 수의 일치를 마치겠습니다. 


4강 부정사와 동명사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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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표현




여섯 번째 공부할 것은 부분표현들에서의 일치입니다. 이 부분은 A of B와 헷갈리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6. 부분표현


영어에는 다음과 같은 표현들이 많이 나옵니다.


위 표현들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부분을 나타내는 말 + of + 명사]. 그럼 이것들은 단수일까요 복수일까요?




most of


잠깐 'most of'를 봅시다. 'most of'는 ‘대부분의’라는 의미입니다. 이것만 가지고는 단수 복수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of 다음에 있는 말이 주어지면 단수, 복수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예를 봅시다.


(1) 번에서는 water가 셀 수 없는 명사이므로 most of water도 셀 수 없습니다. (2)번에서는 most of 다음에 셀 수 있는 말의 복수형이 오니까 most of apples도 복수가 됩니다. 원칙적인 설명이지만 이렇게 하면 문제 해결이 어렵습니다. 다음과 같이 간단하게 정리합시다.







예문을 통해 규칙을 적용해 볼까요?



(1)번에서는 most of 단수니까 단수 동사 'is'를 씁니다. 그리고 (2)번에서는 most of 복수명사니까 복수동사 'are'를 쓰면 됩니다.



모든 부분표현에는 이 공식이 적용됩니다. 일단 부분표현이 오면 다음 규칙을 생각합시다.


부분표현 of 단수명사 -> 단수

부분표현 of 복수명사 -> 복수


그럼 다음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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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of B 구문에서의 일치






A of B


다섯 번째 공부할 것은 A of B 구문에서의 일치입니다. 사실 'A of B' 구문은 수식어구에 해당하지만 중요한 항목이라서 별도로 설명합니다.이 구문을 해석해 보면 'B의 A'가 됩니다. B가 A를 수식하는 구조입니다. 수식을 하는 B가 아닌, 수식을 받는 ‘A'가 핵심입니다. 그러므로 ’A of B' 구문에서는 A가 주어가 됩니다. 






예문을 봅시다.



이 문장에서 주어는 수식을 받는 A입니다. 

A가 복수이므로 복수 동사 are를 써야 합니다.





아시겠죠? 


짧지만 아주 중요한 규칙이므로 잘 기억해 두시길 바랍니다. 특히 다음에 공부할 부분표현과 혼동하면 안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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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격관계대명사절의 일치




네 번째는 주격 관계대명사 절에서의 일치입니다. 주격 관계대명사 절에서 동사는 선행사에 일치시킵니다. 상당히 추상적인 규칙이라서 조금 구체적으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주젹관계대명사란?


우선 주격 관계대명사란 무엇일까요? 관계대명사 다음에 주어가 없이 동사를 바로 쓰는 것입니다. 예문을 봅시다.


(1), (2)번 문장에서 관계대명사 ‘who' 다음에는 주어가 될 만한 명사가 없습니다. 동사가 바로 따라 옵니다. 이렇게 관계대명사 다음에 주어가 없는 것을 주격 관계대명사라고 합니다. 



주격관계대명사절에서 일치


그렇다면, 주격관계대명사 절에서 동사는 어디에 일치시킬까요? 관계대명사가 설명하는 선행사에 일치시킵니다. 선행사라고 하니까 잘 안 들어 올 겁니다. 약간 구체적으로 선행명사라고 표현합시다. 대부분의 선행사는 보통 관계대명사 바로 앞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격 관계대명사 절의 동사는 선행명사에 일치시킨다’라고 정리하면 되겠습니다.






예문을 다시 봅시다.


(1)번에서는 선행명사가 ‘the man'입니다. 그래서 단수 동사 keeps를 썼습니다. (2)번에서는 선행명사가 'the people'입니다. 그래서 동사는 복수형인 'deserve'가 왔습니다.




잘 아시겠죠?


‘주격관계대명사 절에서 동사는 선행명사에 일치시킨다’라고 정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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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is ~, Here is ~.




'There is A', 'Here is A


세 번째 공부할 것은 'There is A', 'Here is A'에 관한 일치입니다. 이 구문은 ‘A가 있다’라고 해석됩니다. 원래 이 구문은 이런 어순 이었습니다.


이 문장들을 도치시킨 것이 'There is A' 입니다. 그런데 너무 오랜 세월 쓰다 보니 일반화 되어 버려서 ‘There is A'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 구문들에서 ‘there'나 ’here'는 주어가 될 수 없습니다. there나 here는 부사이기 때문입니다. 부사는 주어가 될 수 없습니다. 주어가 될 수 있는 것은 명사 밖에 없습니다.



‘A가 있다’는 구문, 'There is A' 'Here is A' 문장에서 주어는 ‘A'가 됩니다. 



정리해 볼까요?


어렵지 않죠?




이제 예문을 봅시다.



(1)번에서는 문제가 하나니까 단수동사 is를 썼습니다. (2)번에서는 문제들이 여러 개니까 복수동사 are를 썼고요.



'There is(are) A' 구문에서는 주어인 A에 동사를 일치시킨다라고 정리해 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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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정사구와 동명사구의 일치



두 번째 볼 것은 부정사와 동명사구에서의 수의 일치입니다. 


주목 -> 명사


부정사와 동명사구를 본격적으로 설명하기에 앞서 공식을 하나 외웁시다. 여러분이 영어를 공부하는 동안 내내 도움을 줄 녀석입니다.


이 공식은 이렇게 읽습니다. ‘주목이면 명사이다’. 조금 더 풀어서 말하면 ‘주어, 목적어이면 명사’라고 풀이 됩니다. 꼭 기억해 두시길 바랍니다. ‘주목이면 명사’



아무리 길어도 단수


럼 부정사구와 동명사구를 공부해 봅시다. 부정사와 동명사구의 일치는 간단합니다. ‘아무리 길어도 하나이면 단수다’라는 것입니다. 부정사구와 동명사구가 주어일 경우에는 아무리 길어도 단수 취급을 하면 됩니다. 예문을 봅시다.




이 문장에서 주어는 'Reading good books'입니다. 주어 자리에 있으니까 명사이고, ~ing니까 동명사입니다. (아까 ‘주목 -> 명사’라고 했죠?) 동명사 'Reading'이 ‘good books'라는 목적어를 취하면서 길어졌습니다. 더욱이 books는 복수형이고요. 그렇지만 이 문장에서 주어는 ’책들‘(books)이 아닙니다. ’책을 읽는 것‘(Reading good books)이 주어가 됩니다. 동명사구문이 주어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단수 동사인 ’is'가 왔습니다.


이렇게 동명사 구문은 길어져도 하나인 이상 단수 취급을 합니다. ‘to 부정사’ 역시 같은 규칙이 적용되므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and'로 연결되면 복수


그런데, 별개의 동명사 구문이 and로 연결되면 어떨까요? 그럴 때는 복수를 써 주면 됩니다. 주어가 두 개가 되는 셈이니까요. 예문을 봅시다.



간단하죠?



그럼 정리해 봅시다.



to 부정사나 동명사 구문은, 단수취급하다. 그렇지만 to 부정사나 동명사가 'and'로 연결되면 복수 취급한다.



이제 다음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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