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사 that, 관계대명사 that




that의 용법


첫 번째로 공부할 것은 'that'입니다. 'that‘에서는 접속사 that과 관계대명사 that을 구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강 관계사 편에서 공부했던 것을 기억해 봅시다. 관계대명사를 판단하는 기준은 무엇이었나요? 뒤에 오는 문장에서 주어나 목적어가 없는 것입니다. 즉, 불완전한 문장이 오는 것입니다. 이 원칙을 적용하면 접속사 that과 관계대명사 that을 구별할 수 있습니다. 구별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접속사로 쓰인 that 다음에는 주어, 목적어가 다 있는 완전한 문장이 오고, 관계대명사로 쓰인 that 다음에는 주어나 목적어가 없는 불완전한 문장이 옵니다. 



접속사 that


(1) 접속사 that + 완전한 문장

That he loves music /is known to everyone.

   (그가 음악을 사랑한다는 것은 알려져 있다/ 모든 사람에게.)


② Everyone knows /that he loves music.

   (모든 사람이 안다/ 그가 음악을 사랑한다는 것을.)


①번에서 밑줄 친 that 다음 절에는 주어 he와, 목적어 music이 다 있습니다. 완전한 문장입니다. 그러므로 that은 접속사로 쓰였고, that절은 주어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②번 역시 that 다음에는 주어 he와 목적어 music이 다 있는 완전한 문장이 왔습니다. 그러므로 that은 접속사로 쓰였고, 목적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①②에서 보았듯이 접속사로 쓰인 that 다음에는 주어나 목적어가 다 있습니다. 완전한 문장이 와야합니다.




관계대명사 that


(2) 관계대명사 that + 불완전한 문장

① He is the very man that ( ) loves music.

    (그가 바로 그 사람이다/ 음악을 사랑하는.)


② It is the very music that he loves ( ).

   (이것은 바로 그 음악이다/ 그가 사랑하는.)


①번에서 that 다음에는 동사 love가 바로 왔습니다. 주어가 없습니다. 이렇게 'that' 다음에 주어없이 동사가 곧바로 오는 경우를 ‘주격관계대명사’라고 합니다.


②번에서는 that 다음에 love라는 동사의 목적어가 없습니다. ‘that’ 다음에 목적어가 없으면 ‘목적격 관계대명사’라고 합니다. 접속사로 쓰인 that과는 달리 관계대명사 that 다음에는 주어나 목적어가 없는 불완전한 문장이 옵니다.




동격절의 that


that을 공부할 때 주의하실 것이 있습니다. 동격절에 사용되는 that입니다. 

예문을 봅시다.


She knows the fact that he loves music.

(그녀는 그 사실을 안다/ 그가 음악을 사랑한다는.)


여기서 that절은 ‘the fact’를 설명하는 동격명사절입니다. 이렇게 동격으로 쓰인 that을 보면 많이들 헷갈려하는데 간단합니다. 'that‘ 다음에 주어와 목적어가 다 있는 완전한 문장이 왔기 때문에 ’that'은 접속사입니다. ‘동격명사절에 쓰인 that은 접속사이다‘라고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that에 대한 설명은 이만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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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관계대명사 / 복합관계부사


복합관계사 (핵심정리 042)  동영상 강의




복합관계사


일곱 번째 공부할 것은 복합 관계사입니다. ‘복합 관계사라...’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지은 이름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름과 용법이 매치되지 않는 난감한 용어입니다.


일단 ‘복합관계사’는 형식이 똑 같습니다. 관계사에 ‘ever'를 붙이면 됩니다.




복합관계사는 활용!


복합 관계사는 규칙을 물어보는 문제는 거의 출제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말을 하고 글을 쓸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그러니, 규칙을 외우고 문제를 푸는 것보다는, 해석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래서 문법 규칙설명은 생략합니다.




의미와 예문


다음은 각 ‘복합 관계사(!)’의 의미와 해당 예문입니다.


whatever (~하는 것은 무엇이나)

Do whatever you want. (해라/ 당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나.)


whoever (~하는 사람은 누구나)

Whoever believes me is my friend. (나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내 친구다.)


whenever (~할 때마다)

Whenever he is down, he drinks whiskey. (그는 우울할 때마다 위스키를 마신다.)


wherever (~하는 곳은 어디서나)

Wherever she goes, she is welcomed. (그녀가 가는 곳은 어디서나, 그녀는 환영받는다.)


however (아무리 ~해도)

However small, he is willing to share it. (아무리 작아도, 그는 기꺼이 나누려고 한다.)




이상으로 관계사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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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대명사 that, what




관계대명사 that, what


이번에는 관계대명사로 쓰인 'that'과 ‘what'을 구별해 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that', 'what'은 관계대명사로 쓸 수 있습니다. 이들이 관계대명사로 쓰인 것은 뒤에 따라오는 문장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뒤에 문장에서 주어나 목적어가 생략되어 있으면 관계대명사입니다. 즉, ‘뒤에 오는 문장이 불완전’하면 관계대명사인 것입니다. 




예문


(1) She accepted the ring (that, what) he offered.

    (그녀는 그 반지를 받아들였다/ 그가 준.)


(2) She accepted (that, what) he offered.

     (그녀는 받아 들였다/ 그가 준 것을.)


이 두 문장들은 (괄호) 다음에 오는 문장이 불완전합니다. 두 문장 다 'offered'라는 동사의 목적어가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목적격 관계대명사로 쓰인 문장입니다. 그런데 'that‘이나 ’what'은 둘 다 관계대명사로 쓰일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요?




선행사의 유무로 구별


선행사의 유무로 구별합니다. 관계대명사 앞에 선행사가 있으면 that을, 선행명사가 없으면 what을 씁니다. 관계대명사로 쓰인 what은 ‘~하는 것’으로 해석이 되며, 선행사를 포함하기 때문입니다. 선행사를 포함한다는 말은, 선행사가 오면 안된다는 말입니다. 선행사가 있으면 관계대명사 ‘what'은 쓸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that‘은 반드시 선행사가 와야 합니다.




이제 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선행사가 있으면 that, 없으면 what


(1)번에서는 앞에 선행명사 'the ring‘이 있습니다. 선행사가 있으니 'what'은 안 됩니다. ’that'을 써야 합니다.


(2)번에서는 동사 'accepted'만 있고 ‘선행명사’가 없습니다. 선행사가 없으므로 'that'은 안 됩니다. 선행사를 포함한 관계대명사 ‘what'을 써야 합니다.




정리해 둡시다.

관계대명사 that, what의 구별


선행사의 유무로 판단한다. 선행사가 있으면 that, 선행사가 없으면 what을 쓴다.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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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 대명사, 관계부사 구별




구별의 가이드라인


이번에 공부할 것은 관계대명사절과 관계부사절의 구별입니다. 관계대명사과 관계부사를 구별하는 대락적인 가이드라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 번 봅시다.


(1) 문법적으로는, 관계대명사는 관계대명사가 속한 문장 안에서 명사나 대명사의 역할을 하며, 주어나 목적어로 사용됩니다. 이에 대하여 관계부사는 그것이 속한 문장 속에서 주로 동사를 수식하는 부사역할을 합니다.


(2) 형식상으로는 관계대명사가 속한 절은 주어나, 목적어 중 하나가 없는 불완전한 문장이고, 관계부사가 있는 절은 생략된 말이 없는 완전한 문장이 옵니다.




예문을 봅시다.


(1) 관계대명사 + 불완전한 문장

- He is the man who killed the lion.     

      (그가 남자다/ 그 사자를 죽였던.)


(2) 관계부사 + 완전한 문장

This is the reason why he cheated me.    

      (이것은 이유이다/ 그가 나를 속였던.)




문법적 설명


문법적으로 관계대명사와 관계부사를 구별할 수도 있습니다. 


한 번 볼까요?


1번에서는, 선행사 ‘the man'를 대신하는 who가 'who killed the lion’라는 문장에서 주어역할을 하므로 관계대명사인 who를 써야합니다. 2번에서는 선행사 ‘the reason'을 수식하는 ’why he cheated me'라는 문장이 동사 ‘cheated'를 수식합니다. 그러므로 관계부사인 where가 와야 한다.




그렇지만, 이렇게 설명하면 개념의 반복이 될뿐, 관계대명사와 관계부사를 실제로 사용하는 데는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형식적’이고 실제적인 설명이 필요합니다.



형식적 설명


(1) 번에서는, 선행사가 사람이고 ‘killed'라는 동사의 주어가 생략되었으므로 관계대명사 who를 써야한다. (2)번에서는 ’why 이하문장‘이 주어와 목적어가 다 있는 완전한 문장이므로 관계부사를 써야한다.


이렇게 형식적인 설명이 훨씬 더 잘들어 옵니다. 




그래서 관계대명사와 관계부사는 다음과 같이 정리합시다.


관계대명사와 관계부사의 구별


관계대명사 다음에는 장이 불완전하고, 관계부사 다음에는 문장이 완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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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부사



관계부사


관계부사는 역시 관계대명사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즉, 앞에 있는 선행사를 설명하고 문장을 이어줍니다. 그렇지만 뒤에 있는 문장에서 부사역할을 한다는 것만 다릅니다.




관계대명사


뒤에 오는 문장에서 주어나 목적어 역할을 합니다. 

예문을 봅시다. 


① 관계대명사 -주어역할-

You have just met the boy/            너는 방금 소년을 만났어/

who hacked the FBI.                     그런데 그 소년이 FBI를 해킹했어


관계대명사 'who'는 뒤 문장에서 'hacked'라는 동사의 주어 역할을 합니다.




관계부사 -부사 역할-


I visited the place/                      나는 그 장소를 방문했다/

where Lincoln was killed               (그런데 거기서) 링컨이 죽음을 당했다.


관계부사 ‘where'는 'was killed'를 수식하는 장소부사역할을 합니다.




주의할 것이 있습니다. 관계대명사나 관계부사는 기본적으로 앞에 있는 선행사를 설명하는 형용사절입니다. 관계대명사니 관계부사니 하는 명칭은 뒤에 있는 문장에서 하는 역할에 따라 결정되는 것입니다. 뒤에 문장에서 주어나 목적어 역할을 하면 ‘관계 대명사’부사 역할을 하면 ‘관계부사’가 되는 것입니다.



관계부사의 해석


해석은 관계대명사와 마찬가지로 ‘그런데’를 넣어서 이어가십시오. 

예를 봅시다.


This is the day/                       그날이다/

when Lincoln was killed.            (그런데 그 때) 링컨이 죽음을 당했다.



감으로 해석해서는 실력이 늘지 않습니다. 이 해석은 하나의 가이드에 불과하지만 관계사를 논리적으로 해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실력을 커감에 따라 자연스레 작아서 버리는 옷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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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대명사 제한적용법, 계속적 용법




관계사절 - 형용사절


관계대명사 이끄는 절을 ‘관계대명사절’이라고 하며, 선행사를 수식하는 형용사절 역할을 합니다. 관계대명사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여기서는 기본형 -who, which-만을 설펴보기로 하겠습니다.


1. Mr. Lee is the obstinate man who has his own way.

   (이씨는 완고한 남자다/ 자기 고집대로 하려고 하는.)


2. This is the car which you bought for me.

    (이것은 차다/ 당신이 나에게 사준.)


1번에서, 관계대명사절 'who has his own way'는 주절에 포함된 선행사 ‘the obstinate man'을 설명하는 형용사 절입니다. 마찬가지로 2번 문장에서도, which you bought for me’는 ‘the car'를 설명하는 형용사 절이 됩니다.





한정적․ 계속적 용법


1. I have two daughters who are Drs. of Chemistry. (제한적)

   (나는 두 명의 딸들이 있다/ 화학박사들인.)

2. I have two duaghters, who are Drs. of Chemistry. (계속적)

   (나는 딸이 둘 있다. 그런데 그들은 화학박사들이다.)


1번과 2번은 ‘,’를 제외하고는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의미는 다릅니다. 1번과 같이 ‘,’없이 쓰인 관계대명사절은, 제한적 용법이라고 하며 특정한 선행사 ‘two daughters'만 설명하고 있습니다. 1번 문장에서는 딸들이 ’두 명 이상‘일 수도 있습니다. ’화학자가 된 딸들만 두 명이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죠.


이에 반하여 ’,‘와 함께 쓰인 2번 문장은 계속적용법 이라고 하며, ’딱 두 명의 딸들‘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두 명의 딸이 있고, 그 딸들이 화학박사들이다‘라는 의미입니다. 제한적, 계속적 용법을 너무 어려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관계대명사는 제한적 용법으로 쓰입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계속적 용법으로 쓸 필요가 없습니다. 




다음과같이 정리하면 됩니다.



관계대명사절 


1. 대부분의 관계대명사는 제한적 용법으로 사용된다.

2. 관계대명사는 앞에 있는 선행명사를 설명하는 형용사절의 역할을 한다.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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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사(ARTICLE)



이번에는 관사를 공부해 보겠습니다. 관사의 자세한 용법보다는 가장 핵심적인 사항인 ‘관사의 의미’ 중심으로 설명하겠습니다.



1. 관사는 약한 형용사


기본적으로 관사는 명사 앞에 놓여서 그 명사의 의미를 한정합니다. 일종의 약한 형용사입니다.


- An apple        사과 한 개 

- A battleship     전함 한 척

The man         그 사람

      



2. 부정관사와 정관사


다음은 관사들이 사용된 예들입니다.

예) AN animal,      A boy

    The animal,     The boy.


설명

- 이들 단어들, an, a, 그리고 the 들은 관사라고 불립니다. 구체적으로, a(n)은 부정관사, the는 정관사라고 합니다.




3. 관사의 의미


이들 예에서 관사들은,

(1) 여러 개 중에서 하나를 의미하거나,

- a black phone    (여러 전화기 중에 하나)


(2) 특정한 것을 의미합니다. 

- the red phone   (바로 그 전화기)



4. 관사에 대한 정리

관사에 대해 정리해 봅시다.

1. 관사는 약한 형용사이다.

2. 관사에는 부정관사인 a(n), 정관사인 the가 있다.

3. 부정관사 a(n)은 ‘여러개중의 하나’, 정관사 the는 ‘바로 그것’을 의미한다.


 관사의 용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3번입니다.

부정관사는 ‘여러개 중의 하나’ 정관사는 ‘바로 그것’




어렵고 방대한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했습니다.

다음 기회에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시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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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대명사의 해석




관계대명사 문장을 해석할 때는 다음 두 가지를 주의하셔야 합니다.



1. 거꾸로 해석하지 마세요!






2. 앞에서부터 순서대로 해석합시다!!




그럼 예문을 보면서 공부해 봅시다.


관계대명사 해석


관계사 문장의 해석은 ‘그런데 그 선행사는(를)’이라고 이어나가시면 됩니다. 


한 번 볼까요?


① I had the book                                 나는 그 책을 가지고 있다/

   which was signed by the author.            (그런데 그 책은) 저자에 의해서 사인되었다.



② She is the one                                 그녀가 그 사람이다/

    whom I love.                                   (그런데 그녀를) 나는 사랑한다.





다른 문법책과 달라 해석이 약간 어색할 겁니다.

그래도 어순대로 해석해야 자연스럽게 됩니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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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대명사의 역할과 의미




관계대명사의 정의


잘 아시겠지만 관계사에는 관계대명사와 관계부사가 있습니다. 우선 관계대명사의 사전적 정의를 봅시다.


관계대명사

앞뒤의 문장을 이어주고, 앞에 있는 선행사를 대신하는 역할을 하는 말.


훌륭한 정의입니다. 그렇지만 너무 추상적이라 실제로 문장을 만들거나 말을 하는데는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구체적이고 실용적으로 정리해 봅시다.







말을 이어가는 장치, 관계대명사


다음 예문을 봅시다.

You have just met the boy who hacked the FBI.

(내가 방금 만났던 소년이 FBI를 해킹했던 바로 그 소년이다.)


일상대화에서는 아홉 개의 단어로 된 이 문장을 쉼없이 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보통은 다음과 같은 사고과정을 거칩니다.




이와 같이 짧은 문장들로 나누어 생각하면서 문장을 이어가는 것입니다. 여기에서는 앞에있는 'the boy'라는 명사를 설명하면서 문장을 이어갑니다. 이렇게 문장을 이어가는 장치가 관계대명사인 것입니다. 


그리고 관계대명사가 설명하는 말을 선행사라고 합니다. 여기서 선행사는 ‘the boy'입니다. 영어 문장에서 선행사는 보통, 관계대명사 바로 앞에 있습니다.




필수요소 관계대명사


관계대명사는 참으로 유용한 도구입니다. 짧은 문장을 이어가는데는 ‘to 부정사’를 주로 씁니다. 그렇지만 ‘to 부정사’는 ‘짧은 말’을 이어가는데 쓰입니다. 내용이 많은 긴 문장을 이어가려면 ‘관계대명사’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정리]

관계대명사는 말을 이어가는 장치이다.


다음은 관계대명사의 해석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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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NOUN)



(영문법 간단정리 001)

(이 강좌는 단순 개념 정리이므로 동영상 강의가 없습니다!)



사람의 이름


예) Man, boy, servant, Santa Clause

설명

- 이 단어들은 사람들의 이름이나 명칭입니다. 사람들의 이름이나 명칭은 모두 명사입니다.




동물의 이름


예) Dog, horse, cat, cow, antelope.

설명

- 이 단어들은 동물들의 이름입니다. 모든 동물들의 이름은 명사입니다.




장소들의 이름


예) Town, street, city, church.

설명

- 이 단어들은 장소들의 이름입니다. 모든 장소들의 이름은 명사입니다.




물건들의 이름


예) Chair, fork, desk, carpet, fire.

설명

- 이 단어들은 물건들의 이름입니다. 모든 물건들의 이름은 명사입니다.





명사는, 사람, 동물, 장소나 물건들의 이름이다.

man, cow, town box. -



명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핵심정리 '명사' 파트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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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대명사의 격





격이란?


격이란 문장에서 그 말이 하는 역할을 의미합니다. 어떤 말이 주어로 쓰인다면 주격, 목적어로 쓰인다면 목적격, 그리고 소유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면 소유격이 됩니다. 관계 대명사나 의문사가 쓰인 문장에서의 격은 반드시 그 관계대명사나 의문사절 내에서 결정됩니다.




의문사의 격


(1) I saw (who, whom) was there.    (나는 보았다/ 누군가 거기에 있는 것을.)

(2) (Who, whom) was it you saw?    (누구였니/ 너가 본 사람은?)


(1)번에서, ( )안에는 주격 who를 써야 합니다. saw라는 동사의 목적어 자리에 있다고 목적격 whom을 쓰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who)는 ‘(who) was there'라는 절에서 주어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2)번 역시 ( )는 밑줄 친 문장에서 주어 역할을 하므로 ’주격‘을 써야 합니다.



관계대명사의 격


(1) She is the girl (who, whom) loves me.    (그녀가 소녀이다/ 나를 사랑하는.)

(2) She is the girl (who, whom) I love.        (그녀는 소녀이다/ 내가 사랑하는.)


(1)번에서 '( )'는, 밑줄친 부분에서 동사 love의 '주어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주격 (who)를 써야 합니다. 그렇지만 (2)번에서 괄호는, 밑줄 친 부분에서 동사 love의 ‘목적어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목적격 ‘whom'이 와야 합니다.




정리해 봅시다.



관계대명사의 격


관계대명사의 격은 관계대명사절 내에서 결정이 됩니다. 주어 역할을 하면, 주격, 목적어 역할을 하면, 목적격, 소유의 의미가 있으면 소유격이 됩니다. 그리고 각각의 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격     who

목적격  whom

소유격  wh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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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대명사와 의문사





6강에서는 관계사에 대해서 공부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관계대명사와 의문사의 차이를 공부해 봅시다.


화자가 물어보는 사람이나 사물의 이름을 모를 경우에는 who, which, 또는 what 등과 같은 의문사들을 사용합니다.




(a) 의문대명사


1. Who stole my money?                      (‘누가’ 내 돈을 훔쳤지?)

2. Whom do you love?                         (너는 ‘누구를’ 사랑하니?)

3. Which do you prefer, money or health? (너는 ‘어느 것’을 더 좋아하니, 돈이니 건강이니?)

4. What are you doing?                        (너는 ‘무엇’을 하고 있니?)

5. Whose book is this?                         (이 책은 ‘누구의’ 것이니?)


1번 문장에서, who는 ‘누가’라는 의미를 갖고, 2번 문장에서 whom은 ‘누구를’이라는 의미를 갖습니다. 3번 문장의 which는 ‘어느 것’이라는 의미이며, 4번 문장에서 what은 ‘무엇’이라는 분명한 의미가 있으며, 5번의 whose 또한 ‘누구의’라는 의미가 있죠. 이와 같이 의문사들은 문장에서 고유한 의미를 그대로 가지게 됩니다.




의문대명사와 관계대명사


이러한 의문사들은 그 형태 그대로 관계대명사로도 사용될 수 있는데, 뒤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관계대명사란 ‘선행사를 대신하는 선행사를 대신하는 대명사 역할과 그 선행사를 설명하는 형용사절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관계대명사로 사용되는 의문대명사들은 원래 의미가 없어지게 됩니다.




(b) 관계대명사


1. He is the boy who is waiting for me.     (그는 소년이다/ 나를 기다리고 있는.)

2. She is the girl whom I am waiting for.    (그녀는 소녀이다/ 내가 기다리고 있는.)

3. I have a book which is very interesting.   (나는 책이 있다/ 매우 재미있는.)

4. This is what I want.                             (이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은.)


1번에서 who는 소년을 대신하고 그 소년에 대하여 설명하는 주어역할을 합니다. 2번에서 ‘the girl을 대신하고 설명하는 whom은 전치사 'for'에 대한 목적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3번에서 which는 ’the book'을 대신하고 설명하면서 ‘is’의 주어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4번에서 what은 선행사를 포함하고 있으며 타동사 ‘want'의 목적어 역할을 하고 있는데, 관계대명사로 쓰인 what은 ’~것‘이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정리]


지금까지 살펴보았듯이, 의문대명사는 고유한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관계 대명사는 의미가 없는 시그널로서 앞에 있는 선행사를 대신하고 설명합니다.'


의문대명사와 관계대명사


의문대명사는 원래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관계대명사는 아무런 의미를 가지지 않으며 앞에 있는 선행사를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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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Grammar)이란?


1. 문법의 정의





2. 설명


우리는 말할 때, 단어를 사용합니다.



 

3. 품사란?


단어들은 종류가 다릅니다.




4. 9품사


영어에는 9개의 품사가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문법에 대한 간략한 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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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 Up2013. 2. 17. 00:27

산화 환원이 되살린 모네

 


남의 떡이 더 커보입니다...


화학을 가르치다보면 생물이나 지구과학 선생님들이 부러울 때가 많습니다. 사실, 많은 선생님들이 느끼시겠지만 수업을 시작할 때 아이들의 관심을 끄는 것, 다시말해 ‘동기유발’이 가장 어렵지요? 생물이나 지구과학은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로 시작하기가 참 쉬운 것 같습니다. 생물, 지구과학 선생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생물에는 줄기세포, 인공심장, 염색체 돌연변이, 희귀질환, 우리집 강아지, 매일 먹는 음식들, 비만 같은 흥미로운 소재들이 있고 지구과학에는 나로호, 인공위성, 외계인, 태풍, 우주여행, 지구종말, 빅뱅 같은 스토리들이 있지요. 







화학도 괜찮아요...

 

하지만.. 화학은 기껏해야 요리, 세제, 풍선, 계란 삶기 같은 것들 뿐입니다. 그나마도 물질의 특성, 세가지 상태, 산과 염기를 지나 산화환원, 원자와 주기율표로 접어들기 시작하면 밑천이 부족해집니다. 대체 원자의 구조에 대해 배울 때 어떤 재밌는 이야기로 시작해야 할까요.. 그 때쯤 되면 아이들이 묻습니다. “이거 배워서 뭐해요?” 






오늘 보여드릴 것은 “배워서 뭐하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산화와 환원이 기억나시나요? 주입식 교육이란 무서운 것이어서 한참 지나도 산화는 산소를 얻고 전자를 잃는 반응, 환원은 산소를 잃고 전자를 얻는 반응 같은 소소한 지식들이 떠오릅니다. 한술 더 떠보면 금속의 이온화 경향 등도 떠오르지요. 칼카나마알아철니...로 주문처럼 외우던...





과학동아 2001년 3월호에 매우 반가운(?) 기사가 실렸더군요. 이거 수업에 쓸만하다 생각되어 급 스크랩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잠깐만 인용을 해볼까요?



과학이 살려낸 모네


영국 과학잡지인 ‘뉴사이언티스트’ 최근호는 미 항공우주국(NASA)의 과학자들이 인상파 창시자 모네의 검게 그을은 ‘수련’ 연작을 산소 원자 총을 이용해 복원하는데 거의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나사 글렌연구소의 브루스 뱅크, 샤론 밀러 박사팀이 미술품 복원에 사용한 장치는 지름 3㎜인 산소 원자 총. 산소 원자는 그을음(탄화수소)과 반응해 이산화탄소나 일산화탄소 또는 수증기로 변해 날아가 버렸다. 반면 물감은 이미 충분한 수의 산소 원자와 결합돼 있는 산화금속이기 때문에 산소 원자와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았다. 1958년, 1961년 두 차례의 화재로 온통 검은 그을음으로 뒤덮여 있던 모네의 수련은 산소 원자 총 앞에서 마침내 원래의 꿈꾸는 듯한 푸른색과 초록색으로 다시 살아났다.


(중략)


일반적으로 미술품에 묻은 그을음을 벗겨내는 데는 벤젠과 알코올과 같은 유기용매가 사용된다. 그러나 오래된 미술품은 조그만 자극에도 물감이 부스러지는데다 액체 용매에 의해 캔버스 천이 부풀거나 색이 번질 우려가 있어 쓸모가 없었다.






불완전 연소된 탄화수소를 산소원자로 처리해 버린 것이지요. 수업시간에 수련 그림과 함께 화학이 이렇게 쓸모가 있다고 열변을 토해보았으나.... 아이들에게는 예상한 만큼의 호응을 얻지 못했습니다. 역시, 인기많은 연예인의 스캔들이 아이들의 관심을 끄는데는 최고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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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부정사와 전치사 to



to부정사와 전치사 to (핵심정리 029)  동영상 강의

 




이건 뭐, 별 대책이 없습니다. 외우실 수 밖에...


전치사 to

be devoted to 명사 : ~에 헌신하다   

contribute to 명사 : ~에 공헌하다

look forward to 명사 : ~을 고대하다

object to 명사 : ~에 반대하다

when it comes to 명사 : ~에 대해서는



to 부정사


be eager to do : ~하고 싶다

be willing to do : 기끼어 ~하다

be likely to do : ~하기 쉽다

be ready to do : ~할 준비가 되다



외우실 때는 명사와 'to do'를 붙여서 외워야 합니다. 예를 들면 'be devoted to 명사‘, 'be eager to do' 식으로 외우는 겁니다. 뜻 만 외우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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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사의 의미상 주어



동명상의 의미상 주어: 소유격 (또는 목적격) 


‘동명사의 의미상 주어’는 일반적으로 소유격을 씁니다. 구어에서는 소유격 대신에 목적격을 쓰기도 하지만, 소유격을 쓰도록 노력하세요. 영작할 때나 격식을 갖춘 자리에서는 대부분 소유격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의미상 주어 해석


의미상의 주어는 해석이 중요합니다. 의미상 주어에서 전치사 해석하지 않습니다. 전치사는 ‘의미상의 주어’를 나타내는 형식상 표시에 불과합니다. 의미상의 주어도 당당한 주어이기 때문에 주격조사(은, 는, 이,가)를 붙여서 해석하세요. 위 예문을 다시 봅시다.


의미상 주어에 대한 설명은 이만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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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의미상 주어





의미상 주어 


여섯 번째로 공부할 내용은 의미상주어입니다. 의미상 주어라고 하니까 약간 막연합니다. 그래서 의미상의 주어를 다음과 같이 정의했습니다. ‘준동사의 행위의 주체’. 동사역할을 하는 준동사는 ‘행위’를 나타냅니다. 준동사가 의미하는 ‘행위를 하는 주체’가 의미상의 주어입니다. 'to 부정사의 의미상 주어‘는 to 부정사에 있는 동사의 주체입니다. ’동명사의 의미상 주어‘는 동명사에 있는 동사의 주체입니다.





의미상 주어의 형태


의미상의 주어는 문장의 주어와 구별하기 위하여 형태가 다음과 같이 정해져 있습니다.




‘to부정사’의 의미상 주어는 일반적으로 ‘for + 목적격’을 씁니다. 그런데 두 번째 예문과 같이 사람의 성격을 나타내는 형용사가 앞에 있을 경우에는 ‘of + 목적격’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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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동사의 부정





준동사란?


5번에서는 준동사의 부정을 보겠습니다. 그런데 준동사가 무엇일까요? 준동사란 ‘동사에 준하는 동사입니다. 더 쉽게 풀이하면 ‘동사 역할을 하는 것들’입니다. 영어에서 준동사는 'to부정사‘, ’동명사‘, 그리고 ’분사‘가 있습니다.





준동사의 부정


이러한 준동사들은 동사의 성격을 가지기 때문에 부정부사 -not, never- 등으로 수식할 수 있습니다. 이때 부정부사들은 반드시 준동사 바로 앞에 위치해야 합니다. 예문을 봅시다.



우리 말에는 없는 규칙이라 생소하겠지만, 자주 틀리는 부분이므로 잘 기억해 두시길 바랍니다. 


준동사의 부정어는 바로 앞에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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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mber, forget, regret + to 부정사/ 동명사


remember, forget, regret (핵심정리 024)  동영상 강의






remember, forget, regret


3번째로 공부할 동사는 부정사, 동명사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동사들입니다. 아주 헷갈리는 녀석들입니다. 당연히 시험에도 단골로 출제되는 녀석들입니다. 간단히 규칙을 정리해봅시다.




데이트...


remember forget, regret 다음에 ‘to 부정사’가 오면 ‘아직 하지 않은 미래의 일’을 나타냅니다. 예문을 볼까요?


(1)번은 ‘to 부정사’를 써서 아직 하지 않은 미래의 일을 나타냅니다. ‘그와 데이트하게 되어서 유감이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2)번은 ‘동명사’를 써서 이미 해버린 과거의 일을 나타냅니다. ‘그와 데이트한 것이 후회된다’라는 의미입니다.




regret to do

이렇듯 regret 다음에 ‘to부정사’가 오면 ‘아직 안 한 미래의 일’을 나타내고, ‘동명사’가 오면 이미 해버린 과거의 일을 나타냅니다.


remember나 forget는 regret와 같은 용법이므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참고로 말하면 'regret to do'는 ‘~하게 되어 유감이다’라는 의미를 갖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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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ider의 용법





이제 consider를 봅시다.

( consider ~ing)


consider는 동명사를 목적어로 취합니다. to부정사는 목적어가 될 수 없습니다. 다음 예를 봅시다.

consider 다음에 동사가 바로 올 때는 '동명사 ~ing'가 와야 합니다. 그렇지만 consider가 5형식으로 쓰일 때는 ‘consider 목적어 to 부정사’가 가능합니다. 예문과 같이 to 부정사를 목적보어로 쓸 수도 있습니다.


 


 무척 헷갈리시겠지만 안심하세요. 실제 영어에서는 ‘consider 목 to' 구문은 잘 안쓰입니다. 예문과 같이 ’consider myself a genius'처럼 씁니다. 그러니 ‘consider 다음에 동명사가 온다’라고 알고 있으면 됩니다. 

 



(잡설)

 요즘 영어는 문법무시가 대세다. 봐라, 토플에서도 문법이 없잖냐? 


 아, 이건 정말 대책 안나오는 말입니다. 문법이 없어진 대신에 '쓰기'가 강화되었습니다. 실제 외국인들, 말로 할 때는 문법적인 오류나 새는 발음 눈감아 줍니다. 면전에 대고 구박하는 친구들 없죠. 

 그런데 글이 되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형식부터 내용까지 토씨하나 놓치지 않아요. 아주 현미경을 들이대고 봅니다. 아마 외국 바이어들과 e-mail로 계약서 다뤄보신 분들은 잘 알겁니다. 걔네들, 아예 변호사 대동하고 읽어요. 

 실제 영어 에세이를 볼 때도 문법이 어긋나면 읽기 불편합니다. 민망하기까지 하고요.  

문법은 없어진 것이 아닙니다. 더 어려워졌습니다. 활용능력까지 보니까요. ETS 걔네들, 자신있는 겁니다. 글을 평가하면 문법실력을 알 수 있다...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참 영리한 녀석들이죠. 

 문법 강좌가 끝나면 Listening, Reading, Writing 강좌를 진행할 생각입니다. 그 때 보시면 알겠지만 문법이 더 필요해집니다. 기본적인 문법은 반드시 숙지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단, 쓰지도 않는, 문법학자들이나 좋아할 미이라같은 문법들은 버려야합니다. 여름에 모피코트입는 격이니까요. 

 


  그럼 또 강좌를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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