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Up/여기는 창고2012. 3. 12. 10:32
 

생얼과 화장발


잘 된 번역이란 무엇일까요?

 영어가 직업이 된지도 10년이 넘었지만, 지금도 답이 애매합니다. 굳이 말하자면 ‘생얼을 살린 화장발'이라고나 할까요. 직역을 생얼이라면, 의역은 화장발이 되겠네요. 
 
 물론 가장 좋은 것은 ‘아름다운 생얼’에 ‘훌륭한 화장발’이겠지요. 하지만 인생이 어디 그렇습니까? 우리는 선택을 해야 합니다. 

  영어를 공부해 오는 동안, 기막힌 번역이라 생각되는 것이 몇 개 있었습니다. 


Basic Instinct, Ghost, Matr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