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초대장 배포 (완료)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합니다.

이번 달에는 5장 충전되어 있네요.

배포는 댓글 선착순입니다

비밀 댓글, 공개댓글 상관없습니다.

이메일 주소와 개설 목적만 간략하게 적으시면 됩니다.

그럼 이만...


(초대장 배포 완료 되었습니다.)

단어들 사이의 의미관계

안녕하세요, 송샘입니다.

오늘은 단어들 사이의 의미관계를 살펴 보겠습니다.

두 개의 글중 첫 번째 글입니다. 



婦女는 爲悅己者하여 容하고 (부녀는 위열기자하여 용하고)

丈夫는 爲知己者하여 死라. (장부는 위지기자하여 사라 )

 

모든 배움은 사랑에 빠지는 것과 같다. 사랑에 빠져본 적이 있는가? 우선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 알고 싶어 한다. 다시 말하면 그 사람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싶어 하는 것이다. 그러한 지식은 저절로 주어지지 않는다. 끊임없이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야만 한다. 사랑은 먼저 주어야만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사랑이 깊어질수록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지식은 쌓여 간다. 그 사람에 대한 개별적인 지식이 쌓여서 점차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전체적인 그림을 떠올릴 수 있게 된다. 이제는 그 사람과 관계된 세계도 관심의 대상이 된다. 그 사람의 부모님은 어떤 분들인지, 형제자매는 어떻게 되는 것인지가 궁금해진다. 명심하라.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을 알고, 그 사람의 관계를 안다는 것이다. 그리고 기꺼이 그 관계 속에 자신을 던지는 것이다. 두렵다고? 그렇다면 사랑할 자격이 없다.


단어를 공부할 때도 마찬가지다. 단어를 알기 위해서는 단어를 사랑하고 개별단어가 가진 관계에 대한 지식을 가져야 한다. 단어 역시 생명과 감정을 가지고 있다. 애정과 관심을 기울일 때만이 단어는 수줍게 마음을 열어준다. 사랑이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는 것과 마찬가지로 어휘도 보다 넓은 세계로 인도한다.


단어를 사랑하기로 마음먹고 학습을 시작하면서, 우리들은 ‘어족(word family)으로부터 시작하였다. 개별 단어에 집적거리던 우리들은, 이리저리 기웃거리다가 단어들의 '친족(Verbal Family)'과 접하게 되었다. 참으로 운이 좋았다. 어설픈 Verbal Detective인 우리들은 자친 길을 잃고 헤매다가 시간과 돈 뿐만 아니라, 소중한 인생까지 낭비할 뻔 했다.


단어와 사랑에 빠진 우리들은 그 단어가 이루고 있는 관계에 대한 지식을 쌓아 왔다. 그리고 일견 무작위하게 보이지만, 친족에 속한 단어들은 나름대로 공통적이고 일반적인 혈통을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우리들은 이러한 지식에 근거하여 어떤 단어를 특정한 ‘어족’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조금씩 사랑하는 단어가 맺고 있는 관계가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이제 그 단어에 대한, 빛과 그림자로 이루어진 입체적인 그림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사람을 만날 때도 그렇지만, 개별 단어들을 그들이 속한 가족 내에서만 만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그들을 바쁘게 지나가는 황망한 일상 속에서 만나게 된다. 만날 시간을 정하고, 정장을 입은 채로 선물을 양손에 들고 누군가를 만나는 것은 고작 1년에 한 두 번이다. 단어들 역시 우리에게 서둘러 인사하고 스쳐 지나간다. 아니 우리에게 인사한 것이 아니었던가?


이렇듯 우리가 단어들과 공유하는 일상의 교집합은 우연적이고, 순간적이며 그리고 필요에 의한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들의 사랑을 얻으려면 노력을 할 수 밖에 없다. 그들에게 호기심과 관심을 가져야 한다. 사랑을 거저 얻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하나의 개별단어로부터 어떻게 그 단어의 가족관계를 파악할 수 있을 까? 어떻게 하면 형식적이고 사전적인 의미를 넘어서 그 단어의 배경에 대하여 알 수 있을까?

항상 두 가지 질문을 하라. 첫 번째는, ‘과연 이 단어는 결혼을 했는가’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결혼하기 전에 이 단어가 어떤 가문에 속했는가?’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 질문에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다면, 그 단어는 표면적인 의미뿐만 아니라 자신의 배경에 대해서도 말해줄 것이다. 말 그대로 단어의 마음을 얻는 것이다. 여러분이 가진 호기심에 대한 보상으로 충분하지 않는가?



그럼 이상으로 단어들 사이의 의미관계에 대한 글을 마칩니다.

2부에서 봅시다. 


송성태 샘이 쓴 "8배속 VOCA"가 출간 되었습니다. 


송성태 8배속 VOCA 보러가기 클릭!

'송성태 영어교실 > 영어 단어정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anything but, nothing but 구별  (1) 2013.10.10
영어 어근  (0) 2013.09.30
영어 접두사 (prefix)  (2) 2013.09.26
영어 접미사 (er)  (1) 2013.09.25
영어 예문  (2) 2013.09.17

부사절의 정의

안녕하세요, 송샘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부사절을 공부하겠습니다.

 


부사절 1


1. 문장에서 부사 역할을 하여, 동사나 형용사 그리고 부사를 수식하는 절을 부사절이라고 합니다.

 

 thoughtlessly.

Jack spoke    without thinking.

 before he thought.


                          there.

The school stands    at the crossroads.

                           where the roads meet.

 

                         monthly.

We pay our rent    on the first of every month.

                         where the first of the month comes.

 

각 그룹에서, 동사(spoke, stands, pay)는 (1) 부사에 의해서, (2) 부사구에 의해서, (3) 부사절에 의해서 수식을 받습니다.

 


부사절 2


2. 부사절은 흔히 동사를 수식하지만, 또한 형용사나 부사를 수식하기도 합니다.

 

 He was angry because he had failed. [angry 수식]

■ I am uncertain which road I should take. [uncertain 수식]

■ The horizon extended farther than eye could see. [farther 수식]

■ A wall protected the path here, where the cliff was steepest, [here 수식]

 

 

3. 'that'이 이끄는 절도 동사나 형용사, 그리고 부사를 수식하여 부사절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 He rejoiced that he won the game.

■ I am glad that you are coming.

■ He was positive that there had been no harm.

■ They were afraid that the scandal would be revealed.

 

이렇게 사용된 that절은 “because'나 ”as to the fact that'이라는 의미를 갖습니다.



that 부사절


3. 'that'이 이끄는 절도 동사나 형용사, 그리고 부사를 수식하여 부사절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 He rejoiced that he won the game.

■ I am glad that you are coming.

■ He was positive that there had been no harm.

■  They were afraid that the scandal would be revealed.

 

이렇게 사용된 that절은 “because'나 ”as to the fact that'이라는 의미를 갖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부사절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봅시다!


 송성태 샘이 쓴 "8배속 VOCA"가 출간 되었습니다. 

송성태 8배속 VOCA 보러가기 클릭!

'송성태 영문법 > 핵심정리 2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be 동사 정리 (1부)  (12) 2013.10.14
동명사 주어  (0) 2013.09.29
부사구  (1) 2013.09.27
영어 수식어  (2) 2013.09.22
동사와 서술어  (0) 2013.09.22

부사구

안녕하세요, 송샘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부사구에 대하여 공부해 보겠습니다.



부사구란?


우리는 형용사로 사용되는 다양한 구와 절들을 학습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아주 많은 구와 절들이 부사로 사용되며 그러한 것들을 부사구나 부사절이라고 하며 Lesson 1에서는 부사구를 학습해 봅시다. 

 

ex) The lady received her visitor graciously.

 

이 문장에서 graciously는 태도를 나타내며 동사 received를 수식하는데, graciously는 의미의 변화 없이 다음과 같은 구들로 바꿀 수 있습니다.

 

The lady received her visitor in a gracious way.

The lady received her visitor in a gracious manner.

The lady received her visitor with graciousness.

The lady received her visitor in a gracious fashion.

 

각 문장들에서 부사 graciously는 부사구들로 대체 되었지만, 의미는 변하지 않습니다. 즉, 이들 구들은 부사 graciously와 마찬가지로 동사 received를 수식하는 부사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문제를 풀어보면서 부사구를 익혀 봅시다. 



구 문제풀이



※ 다음 문장들에서 부사구를 찾아 표시하고, 그것이 수식하는 말에 밑줄을 그어라.


문제

1. We took a drive after dinner.

2. Few men are idle in good times.

3. Upon my return I will read you the letter.

4. Do your errands before school.

5. Some boys talked during Mr. Brown's lecture.

6. Just at the close of school a visitor came.

7. They went to work before sunrise.

8. At the word of command, the soldiers sprang forward.

9. The fishing is best on cloudy days.

10. On the arrival of the train, the guests were taken to the park.

11. With good weather, the house will soon be finished.

12. After Mr. Howard's failure, he went home.

13. Dogs seize their prey with their teeth.

14. The breeze comes through my window.

15. Many a true word is spoken in jest.

16. I am very anxious about my brother.

17. The apple tree was brought to this country from Europe.

18. The dry desert lands abound in Egypt, Arabia, and Persia.

19. The leaves of the tea plant are picked by hand.

20. We close our store on Saturday afternoons.


해석

1. 우리는 저녁 식사 후 드라이브를 했다.

2. 좋은 시기에 게으른 사람은 드물다.

3. 돌아오자마자 너에게 그 편지를 일어 주겠다.

4. 학교가기 전에 심부름을 해라.

5. 몇몇 소년들은 브라운 선생님 수업시간에 떠들었다.

6. 학교가 끝날 무렵 한 방문자가 왔다.

7. 그들은 태양이 뜨기 전에 일하러 갔다.

8. 명령 한마디에 병사들은 앞으로 뛰쳐나갔다.

9. 고기잡이는 구름이 낀 날씨에 최고이다.

10. 그 열차가 도착하자 손님들은 공원으로 인도됐다.

11. 좋은 날씨로 그 집은 곧 완성될 것이다.

12. 하워드씨의 실패 후 그는 집으로 갔다.

13. 강아지들은 그들의 이빨로 먹잇감을 잡는다.

14. 미풍이 내 창문을 통해 들어온다.

15. 많은.사실들이 농담으로 말해진다.

16. 나는 내 남동생에 대해 매우 걱정스럽다.

17. 그 사과나무는 유럽에서부터 이 나라로 들여져 왔다.

18. 이집트, 아라비아, 페르시아는 메마른 사막이다.

19. 차나무의 잎들은 손으로 떼어진다.

20. 우리는 토요일 낮에 상점 문을 닫는다.



그럼 이상으로 부사구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봅시다!

 

'송성태 영문법 > 핵심정리 2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명사 주어  (0) 2013.09.29
부사절이란?  (3) 2013.09.27
영어 수식어  (2) 2013.09.22
동사와 서술어  (0) 2013.09.22
to 부정사 구문  (3) 2013.09.02

 

영어 접두사 (prefix)

안녕하세요, 송샘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영어 접두사를 공부해 봅시다.



어근과 영어 접두사 (prefix)



1. 어근(語根)

가장 단순한 형태의 말로서, 접두어나 접미어가 붙지 않은 단어를 말합니다.

ex) man, tell, apple

 

2. 접두어, 접두사(接頭語, Prefix) 

   어근의 앞에 붙은 음절을 말합니다.


ex) un-, fore-, circum-


접두어 'un-'을 'lucky' 앞에 붙여보세요. 어떤 의미가 나올까요? 바로 'unlucky'입니다. 그 의미는 'not lucky'이죠. 그럼 접두어 'un-'은 무슨 의미일까요? 말할 것도 없이 'not'입니다.

 

이번에는 접두어 'fore-'를 'tell' 앞에 붙여보죠. 그러면 'foretell'이라는 단어가 만들어집니다. 의미는 'to tell beforehand'이죠. 그럼 접두어 'fore-'의 뜻은 무엇일까요? 예측한대로'beforehand'나 'previously'라는 의미를 갖습니다.

 

다음은 접두어 'circum-'을 'navigate' 앞에 붙여봅시다. 'circumnavigate'라는 터프한 단어가 생기죠. 의미는 뭘까요? 바로 To navigate or sail around the earth. 그렇다면 접두어 circum-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네, 바로 'around'입니다.

 

백견(百見)이 불여일행(不如一行)입니다. 함께 직접 분석해 보죠. 다음에 나오는 접두어들은 실제로 영어 단어를 이루고 있으며 자주 사용되는 중요한 것들입니다. 지금부터 알아봅시다.

 


접두사 a- 동영상 강의



영어 접두사 a-

 

첫 번째 접두사 a-를 봅시다.

 

접두어 a-의 뜻은 on ‘무엇 위에’, in ‘무엇 안에’, to ‘어디어디로’ 등이 있습니다. 이런 뜻이 단어와 어떻게 합쳐지는지 예시를 통해서 확인해봅시다.

 

(1) ashore

먼저 ashore. shore는 ‘해변’, ‘바닷가’를 뜻하니까, ashore는 ‘해변에, 해변으로’라는 뜻을 갖게 됩니다.


 

(2) abed

다음으로 abed의 뜻을 봅시다. bed는 다들 잘 알다시피 ‘침대’를 말하니까, abed는 ‘침대 위에, 잠자리에, 누운 채로’ 등의 뜻이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3) aboard

aboard를 봅시다. board는 ‘배’라는 뜻이 있어서, aboard는 ‘배 위에’ 있다는 뜻을 쉽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afire를 봅시다. fire는 ‘불’을 뜻하고, afire는 on fire 즉, ‘불 위에, 불 속에’라는 뜻을 가지니까 ‘불타다’라는 뜻이 됩니다.

 

(3) afoot

afoot를 볼까요. foot는 ‘발’이죠. afoot는 on foot 즉, ‘발 위에’라는 의미가 되니까, ‘걸어서, 일어나서’라는 뜻과 연결이 됩니다.

 

(4) aground

aground를 봅시다. ground는 ‘땅’을 말하죠. 따라서 aground는 ‘땅 위에, 또는 배가 좌초하여’라는 뜻을 갖게 됩니다.

 

(5) asleep

이어서 볼 단어는 asleep입니다. sleep은 ‘잠’이라는 뜻입니다. 그럼 asleep은 ‘잠 속에’ 있다는 뜻이니까, ‘잠들어 있는’을 뜻한다는 게 쉽게 이해됩니다.

 

(6) atop

atop을 볼까요. top은 ‘어떤 것의 가장 윗부분’이죠. atop은 on the top 즉, ‘꼭대기에’라는 의미가 나오는 겁니다.

 

(7) afield

afield를 봅시다. field는 이미 잘 알고 있듯이 ‘들판’이라는 뜻입니다. 들판은 농부가 농사를 짓는 곳이기도 하고, 전쟁이 나면 싸움이 벌어지는 곳이기도 하기 때문에, afield는 ‘들판에’ 또는 ‘싸움터에’라는 뜻을 표현합니다.



그럼 이상으로 영어 접두사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봅시다!

 

송성태 샘이 쓴 "8배속 VOCA"가 출간 되었습니다. 


송성태 8배속 VOCA 보러가기 클릭!

'송성태 영어교실 > 영어 단어정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어 어근  (0) 2013.09.30
단어들 사이의 의미관계  (0) 2013.09.28
영어 접미사 (er)  (1) 2013.09.25
영어 예문  (2) 2013.09.17
중학단어장  (1) 2013.08.13

영어 품사

안녕하세요, 송샘입니다.

오늘은 영어 품사에 대하여 정리해 보겠습니다.



영어 품사 정리 (8품사)


문장을 구성하는 단어들은 보통 품사로 불리며, 그 쓰임에 따라 다음과 같이 나뉘어 집니다.

 

(1) 명사(NOUN): 사물이나 사람의 이름을 나타냅니다.

   ex) man, box, Pittsburgh, Harry, silence, justice.

 

(2) 대명사(PRONOUN): 명사 대신에 사용되는 말입니다.

   ex) I, he, it, that.

 

(3) 형용사(ADJECTIVE): 명사나 대명사를 수식하여 설명하는 말입니다.

   ex) good, five, tall, many.

 

cf) 'a, an, the' 역시 명사나 대명사를 수식하는 일종의 형용사입니다. 

    그렇지만 이들은 ‘관사’라고 불립니다.

 

(4) 동사(VERB): 사람이나 동물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ex) do, see, think, make.

 

(5) 부사(ADVERB) : 동사, 형용사, 그리고 다른 부사를 수식합니다.

   ex) very, slowly, clearly, often.

 

(6) 전치사(PREPOSITION); 명사 앞에 오는 말입니다.

   (ex) by, in, between, beyond.

 

(7) 접속사(CONJUNCTION): 단어와 단어, 구와 구, 절과 절을 연결하는 말입니다.

   ex) and, but, if, although, or.

 

(8) 감탄사 (INTERJECTION): 감정이나 놀라움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ex) Oh! Alas! Hurrah! Bah!





 명사 동영상 강의



동사 동영상 강의



 대명사 동영상 강의



 전치사 동영상 강의



 형용사 동영상 강의



 부사 동영상 강의

 


접속사 동영상 강의



 관사 동영상 강의


그럼 이상으로 영어 품사에 대한 정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봅시다. 

'송성태 영문법 > 개념정리 동영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어 인칭대명사  (1) 2013.10.04
문장 구성 요소  (3) 2013.09.26
명사와 대명사  (0) 2013.09.22
[원형부정사] [bare infinitive]  (2) 2013.05.31
능동, 수동 (active, passive)  (2) 2013.05.21

문장 구성 요소

안녕하세요, 송샘입니다.

오늘은 문장 구성요소에 대하여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주어 (SUBJECT)와 서술어(PREDICATE)


한 문장은 기본적으로 주어와 서술어로 구성됩니다. 주어는 말하는 대상이고 서술어는 그 대상에 대한 설명입니다.


ex) Man walks.


이 문장에서, man은 주어이고, walks는 man을 설명하는 서술어입니다. 이 문장에서는 주어와 서술어를 이루는 단어가 각각 하나씩입니다. 영어의 서술어는 동사나 동사구가 됩니다. 


그렇지만 다음 보기들과 같이 주어와 술어에 여러 단어들이 쓰일 수도 있습니다.

■ The good man walks very rapidly.

THE MAN AND THE WOMAN walk.

■ The man BOTH WALKS AND RUNS.

 

 

(2) 보어(COMPLEMENT)


어떤 서술어는 보충하는 말(보어)을 필요로 합니다. 보어에는 주어를 보충 설명하는 주격보어와 목적어를 설명하는 목적보어가 있습니다.

■ My friend is a STUDENT.

■ I am WELL.

 

NOTE: 부사는 보어가 될 수 없습니다.

ex) He is THERE.

이 문장에서 'THERE'는 부사이므로 보어가 될 수 없습니다.

 


(3) 타동사와 목적어


자동사와 달리, 타동사는 목적어를 필요로 합니다. 

목적어란 주어가 행하는 동작의 대상이 되는 말입니다.

■ I carry a BOOK.

■ I hold the KEY.

■ I touch HER.



문장의 종류에 대한 동영상 강의입니다.



주어와 동사에 대한 동영상 강의입니다.



자동사 타동사에 대한 동영상 강의입니다. 



그럼 이상으로 문장 구성요소에 대한 정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봅시다.



 

'송성태 영문법 > 개념정리 동영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어 인칭대명사  (1) 2013.10.04
영어 품사 (8품사)  (5) 2013.09.26
명사와 대명사  (0) 2013.09.22
[원형부정사] [bare infinitive]  (2) 2013.05.31
능동, 수동 (active, passive)  (2) 2013.05.21

영어 접미사 -er 

안녕하세요, 송샘입니다.

오늘은 영어 접미사 '-er'을 공부해 보겠습니다.




접미어 -er

 접미사 -er은 명사를 만드는 경우에 사용되기도 하고, 형용사와 부사의 비교급을 만들 때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명사 접미어로 사용될 때에는 ‘(어떤 행동을 하는) 사람이나 물건’ 즉 ‘행위자’를 말합니다. 이 ‘행위자’라는 뜻 외에도 ‘어떤 특징을 지닌 사람’이나 ‘어떤 일에 관련된 사람’, ‘어떤 지역의 사람’이라는 의미도 나타냅니다. 


 그렇지만 가장 기본적인 뜻은 첫 번째에 나온 ‘(어떤 행동을 하는) 사람이나 물건’입니다. 굉장히 많이 사용되는 접미사니까 잘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이제 예시 단어와 예문을 보겠습니다.



1. teacher

teach는 ‘가르치다’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teach와 접미어 -er이 결합한 teacher는 ‘가르치는 사람’ 즉 ‘교사, 선생’이라는 뜻이 됩니다.


ex) Morrie had always wanted to be remembered as a teacher to the last.

    모리는 항상 바랐다, 마지막까지 선생으로 기억되기를.


ex) I hope this experience will be your teacher of life.

     나는 희망한다, 이 경험이 너의 인생의 스승이 되기를.



2. employer

employ는 ‘고용하다, 사용하다’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employ와 접미어 -er이 결합한 employer는 ‘고용하는 사람’ 즉, ‘고용인, 사용인’이라는 뜻을 나타냅니다.


ex) The military force is the largest employer in this country, I guess.

    군대는 최대 고용인이다, 이 나라에서, 내 생각에.



3. reader

read는 ‘글을 읽다’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read와 접미어 -er이 결합한 reader는 ‘글을 읽는 사람’ 즉, ‘독자, 독서가’라는 뜻이 됩니다.


ex) The thing is, I'm a slow reader, so I may not read this book in a day.

    실은 내가 책을 늦게 읽어, 그래서 이 책을 하루에 다 읽지 못할지도 몰라.


ex) If you want to be somebody, you need to be a steady and avid reader first.

      만약 당신이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꾸준하고 열심히 읽어라.



4. carrier

동사 carry에는 뜻이 굉장히 많습니다. ‘운반하다, 들고 있다, 가지고 다니다, 실어 나르다, 병을 옮기다, 특징을 지니다, 임신하다’ 등이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기본은 ‘운반하다, 들고 있다’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carry와 접미어 -er이 결합한 carrier는 ‘운반하는 사람이나 물건’을 뜻하고, 이 뜻으로부터 ‘운반하는 사람, 수송 차량, 항공모함, 항공사, 보균자’ 등의 뜻으로 확장됩니다. 이 때 carry의 y가 i로 바뀐다는 점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 This beautiful day, the mail carrier delivered a letter from your lover.

    이렇게 아름다운 날에, 우체부가 편지를 배달했다, 너의 연인에게서 온.


ex) A mail carrier is another expression for a postman.

     우편 집배원은 우체부의 또다른 표현이다.



5. buyer

buy는 ‘사다, 구매하다’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buy와 접미어 -er이 결합한 buyer는 ‘사는 사람, 구매자, 소비자’라는 의미를 나타냅니다.


ex) They are important potential buyers for the new products in-process.

     그들은 중요한 잠재 고객이다, 제조 중인 신제품에 대한.



6. lover

love는 ‘사랑하다, 매우 좋아하다’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love와 접미어 -er이 결합한 lover는 ‘사랑하는 사람, 매우 좋아하는 사람’ 즉, ‘애인, 연인, 애호가’ 등의 뜻을 나타냅니다.


ex) The day of December 25th is considered as the day for lovers in Korea.

     12월 25일은 여겨진다, 연인을 위한 날이라고, 한국에서는.



7. robber

rob은 ‘빼앗다, 훔치다, 강탈하다’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rob와 접미어 -er이 결합한 robber는 ‘빼앗는 사람’ 즉 ‘강도, 도둑’을 말합니다. 이 때 b가 모두 2개라는 점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 The robbers with toy guns and rubber bullets broke into the shop and stole the smartphones.

    그 강도들은 장난감 권총과 고무총탄을 가지고 가게에 침입해 스마트폰을 강탈했다.



오늘 배운 단어들입니다.


접미어 -er: 행위자

 1. teacher

 (teach + er) 

 교사

 2. employer

 (employ + er)

 고용인

 3. reader

 (read + er)

 독자 

 4. carrier 

 (carry + er)

 운반자 

 5. buyer

 (buy + er)

 구매자 

 6. lover

 (love + er)

 연인 

 7. robber

 (rob + er)

 강도 



             그럼 이상으로 접미사 '-er'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봅시다!


송성태 샘이 쓴 "8배속 VOCA"가 출간 되었습니다. 


송성태 8배속 VOCA 보러가기 클릭!

       

'송성태 영어교실 > 영어 단어정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어들 사이의 의미관계  (0) 2013.09.28
영어 접두사 (prefix)  (2) 2013.09.26
영어 예문  (2) 2013.09.17
중학단어장  (1) 2013.08.13
[영단어 어원] [접미어 dis]  (0) 2013.08.02

분사구문 총정리

안녕하세요, 송샘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분사구문을 총정리하겠습니다.

 

 

 

 분사구문 동영상강의

 

 

완료분사구문 동영상 강의 

 

 

 

PART 1 분사구문 개념정리

 

분사구문이란?

문장의                            생략하고 동사를             로 바꾸어서 문장을 간단히 만드는 것.

 

분사구문으로 만드는 법

① 종속절의 접속사를 생략한다.

② 주절과 종속절의 주어가 일치한다면 종속절의 주어를 생략한다.

③ 종속절의 동사와 주절의 동사의 시제가 일치한다면, 종속절의 동사를 능동일 경우에는 현재분사인 ~ing로, 수동일 경우에는 (Being) + P.P로 쓴다

④ 나머지 부분은 그대로 써준다.

   ex) Because I lost my wallet, I couldn't buy her dinner.

                                            , I couldn't buy her dinner. (분사구문)

 

※ 분사구문은 다음과 같은 6가지 의미를 가진다.

 

시간 :

ex) When I went to the street, I met an old friend of mine.

                                               , I met an old friend of mine.

 

이유 :

ex) As he lives alone, he rarely have visitors.

                                                , he rarely have visitors.

 

조건 :

ex) If you starts immediately, you can catch the train.

                                                  , you can catch the train.

 

양보 :

ex) Though they live in the neighborhood, they never see each other.

                                                  , they never see each other.

 

동시동작 :

ex) As she stared at me, she threw the dishes on the floor.

                                                   , she threw the dishes on the floor.

 

연속동작 : ~한 다음 ~하다.

ex) The plane started Seoul at five and arrived New-york at ten.

= The plane started Seoul at five, arriving New-york at ten.

 

 

심화 1

분사구문에 접속사를 쓰는 경우: 의미를 분명하게 밝히기 위하여 접속사를 사용한다.

 

ex) Sleeping many hours, I was tired.

     잠을 많이 자서 피곤한가, 잠을 많이 잤지만 피곤한가?

 

위 예문과 같이 분사구문만으로는 의미가 분명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접속사를 써서 의미를 분명하게 밝힌다. 다음은 위 분사구문 예문에 접속사를 함께 쓴 문장들이다.

 

1. 잠을 (너무) 많이 자서 피곤한 경우.

   Because sleeping many hours, I was tired.

   (잠을 많이 자서, 피곤하다)

 

2. 잠을 많이 잤지만 피곤한 경우.

   Though sleeping many hours, I was tired.

   (잠을 많이 잤지만 힘들다)

 

 

심화 2

분사구문에 주어를 남겨두는 경우: 독립분사구문

 

ex) Dying, he lived a lonely life. (x)

    (죽어서 그는 외롭게 살았다)

 

위 문장이 잘 못된 이유는 주어 'dying'의 주어가 없기 때문이다. 분사구문에서 주어가 없다는 것은 주절의 주어(he)와 같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위 문장에서 'dying'의 주어는 ‘he'가 된다. 그런데 해석을 해보면 말이 안된다. ’그는 죽어서, 그는 외롭게 살았다‘ ’he'는 'dying'의 주어가 될 수없다. 죽은 사람이 다시 살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위 문장에서는 'dying'의 주어가 다른 사람이 되어야 한다.

 

문맥에 맞게 고쳐써 보자.

 

ex) His wife dying, he lived a lonely life.

     (그의 아내가 죽어서, 그는 외롭게 살았다)

 

이제 의미가 통하는 문장이 되었다.

 

이렇게 분사구문의 주어가 있어야 하는 문장을 ‘독립분사구문’이라고 한다.

 

 

심화 3

종속절의 시제가 주절의 시제보다 이전 시제인 경우 : 완료분사구문

 

ex) Because I read the book, I know the news.

     (책을 읽어서, 나는 그 소식을 안다)

 

위의 문장을 분사구문으로 바꾸어 보자.

 

접속사를 없애고, 주어가 같으니 생략하고, 동사를 분사로 바꾸어야 한다. 그런데, 절의 시제는 이고 종속절의 시제는 이다. 즉, 두 시제가 같지 않고, 종속절의 시제가 주절의 시제보다 이전 시제이다.

 

이러한 경우에는 동사를 능동이면 Having+P.P로 수동이면 (Having been)+P.P로 바꿔서 분사구문을 만들어준다.

 

따라서, 위의 문장을 분사구문으로 바꾸어 쓰면,

'Having read the book, I know the news.'가 된다.

 

'having+p.p'와 같은 분사구문을 ‘완료분사구문’이라고 하며, 종속절의 시제가 주절보다 이전의 시제일 경우에는 이와같은 ‘완료분사구문’을 사용한다.

 

Review

다음 문장을 분사 구문으로 바꾸어 쓰시오.

1. As the book was written in Chinese, they couldn't read it.

  ⇒                                                                                                           ,

 

2. Because he had worked hard, he entered the best college.

                                                                                                             ,

 

3. When his homework was done, he went out to play.

                                                                                                            ,

 

 

PART 2. 분사구문을 접속사가 포함된 문장으로.

 

지금까지는 접속사가 포함된 문장을 분사구문으로 바꾸는 것을 공부했다. 이제부터는 반대로, 분사구문을 접속사가 포함된 문장으로 바꾸는 것을 공부해 보자.

 

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 접속사를 찾는다

    의미에 맞게 알맞은 접속사를 찾는다. 

② 주어를 써준다.

   주어가 없다면, 생략했다는 것이니 주어를 찾아서 쓴다

③ 분사를 시제에 맞는 동사로 바꿔준다.

 

Review.

다음 밑줄 친 부분을 절로 변형하여 주어진 문장을 다시 쓰시오.

1. Realizing his mistake, he apologized immediately.

                                                                                            ,

 

2. Being kind, she was loved by everyone.

    ⇒                                                                                        ,

 

3. Weather permitting, we will go out for a date.

    ⇒                                                                                       ,

 

4. Having studied hard, he got a good score.

    ⇒                                                                                        ,

 

 

그럼 이상으로 분사구문 정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봅시다!

 

 송성태 샘이 쓴 "8배속 VOCA"가 출간 되었습니다. 

송성태 8배속 VOCA 보러가기 클릭!

  

'송성태 영문법 > 핵심정리 1부 동영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사 시제  (0) 2013.10.06
as if 가정법  (6) 2013.09.24
사역동사 수동태 정리  (6) 2013.09.24
영어 5형식  (6) 2013.09.17
전치사 with  (0) 2013.07.17

 as if + 가정법

안녕하세요, 송샘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as if 가정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as if 가정법'을 이해하기위해 필요한 강의들을 같이 올려 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가정과 조건

내용 설명은 다음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송샘 영어교실/영문법 핵심정리 ] - if (가정, 조건)



가정법 과거

내용 설명은 다음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송샘 영어교실/영문법 핵심정리 ] - 가정법 과거



가정법 과거완료

내용 설명은 다음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송샘 영어교실/영문법 핵심정리 ] - 가정법 과거완료



as if 가정법

내용 설명은 다음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송샘 영어교실/영문법 핵심정리 ] - as if, as though 가정법




as if 가정법 정리


1. 형식  

   주어 동사 as if 주어 동사과거.


2. 해석  

   마치 ~인 것처럼 (~하다) : 가정하는 것이므로 실제로는 그렇지 않음.


3. 특징 

   현재사실의 반대를 나타낸다. 따라서 ‘as if 부분이 긍정이면 사실은 부정의 내용이고, as if 부분이 부정이면 긍정의 내용을 나타낸다.’


4. 동의어

as if 대신에 as though를 쓸 수 있음.


5. 시험대비  

   실제 의미를 파악하고, 직설법으로 바꿀 줄 알아야 함.  

   동사의 모양(즉 시제)을 헷갈리지 않아야 함.



[예문]

1. I can remember it as if it were yesterday. 

   나는 그 일을 마치 어제처럼 기억한다.


2. He acts as if he knew everything. 

   그는 마치 모든 것을 아는 것처럼 행동한다.



그럼 이상으로 as if 가정법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봅시다!

'송성태 영문법 > 핵심정리 1부 동영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사 시제  (0) 2013.10.06
분사구문 총정리  (9) 2013.09.25
사역동사 수동태 정리  (6) 2013.09.24
영어 5형식  (6) 2013.09.17
전치사 with  (0) 2013.07.17

사역동사의 수동태

안녕하세요, 송샘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사역동사의 수동태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사역동사 수동태 동영상 강의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를 참고하세요.

[송샘 영어교실/영문법 핵심정리 ] - 5형식 수동태



사역동사의 의미차이 동영상 강의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를 참고하세요.

[송샘 영어교실/영문법 1분정리] - 사역동사 (make, have, get)



개념정리


1. 사역동사란?

   '~하도록 시키다'는 의미의 동사 → (make, have - 시키다/ let - 허락하다)


2. 사역동사 능동태  

   주어 + 사역동사 + 목적어 + 동사원형(= 목적보어 역할)


3. 사역동사 수동태  

   주어 + be made to 동사원형


4. 사역동사의 수동태가 될 때 

   목적보어역할을 하는 동사원형 앞에 to가 쓰임. (매우 중요★)


5. 사역동사 수동태 보기

   make의 수동태 → be made to 동사원형

   have의 수동태 → be asked to 동사원형

   let의 수동태 → be allowed to 동사원형

 


[예문]


1. The students were made to clean the classroom again.

   학생들은 교실을 다시 청소해야 했다.

 

2. The boy was made to clean his desk.

   그 소년은 자신의 책상을 청소해야 했다.

 

3. The doctor made him stop smoking. 의사는 그가 금연하게 했다.

    He was made to stop smoking by the doctor.

 

4. She had the porter carry the bag. 그녀는 짐꾼에게 가방을 옮기게 했다.

   The porter was asked to carry the bag by her.

 

5. Mom let me go to the concert. 엄마는 내가 콘서트에 가는 것을 허락해주셨다.

   I was allowed to go to the concert by Mom.

 


그럼 이상으로 사역동사 수동태에 대한 정리를 마치겠습니다. '

다음에...


'송성태 영문법 > 핵심정리 1부 동영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분사구문 총정리  (9) 2013.09.25
as if 가정법  (6) 2013.09.24
영어 5형식  (6) 2013.09.17
전치사 with  (0) 2013.07.17
부사절 접속사 의미정리  (1) 2013.07.08

좋은 글쓰기

안녕하세요, 송샘입니다.

간단하게 좋은 글이 무엇인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영작문 수업에 쓰던 것이라 영어가 섞여 있습니다. 

그리고 편의상 평어체인점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글이 되려면 여러 가지가 필요합니다. 그 중에서 두 가지만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편하게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1. 읽기에 편할 것


글을 쓸 때는 명확함 외에도 독자가 편하게 읽도록 배려해야 한다. 의미가 분명한 두 말들이 있을 때는 읽고 듣기에 더 좋은 말을 쓰는 더 낫다. 어떤 글은 'harsh & rough'하게 읽히고, 또 어떤 글은 편안하고 쉽게 읽힌다.


마음 속의 생각이 적당한 옷을 입지 못하고 알맞은 형태를 갖추지 못한다면, 글은 아름다움을 갖출 수 없다. 어울리지 않는 말들이나 구문, 일관성이 없는 문장을 피함으로써, 글에서 ‘harsh & rough' 한 것을 없앨 수 있다. 읽기에 편할 글은 눈으로 볼때보다 귀로 들을 때 더 잘 판단되므로, 자신이 쓴 글을 발표하기에 앞서 소리내어 읽어 보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함으로써 의미가 명확한지 확인할 수 있고, 어울리지 않게 조합된 말들을 뺄수도 있다.

 


2. 다양성


읽기 편한 글을 쓰기에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다양성이다. 같은 것이 반복되면 지루해지고 싫어지지만, 알맞은 다양성은 흥미를 유지하고 이야기를 좋게 만든다. 다양성을 위해서는 같은 단어와 구를 계속 사용하지 말고, 동의어를 이용해서 반복되는 생각을 표현해야 한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이야기를 시작할 때 “and"로 시작하거나, 다음에 말할 내용을 생각하느라 ”and-uh"로 이야기를 불완전하게 끝 맺어 버린다. 고등학생이 돼서도 이렇게 글을 쓰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and'를 남용하는 습관은 고쳐야 한다. 언어습관을 조사해 보면 거의 모든 사람이 한 두 이상의 단어를 지나치게 사용하고 있음이 드러난다. 심지어 10년 넘게 작문을 지도해 온 선생님조차도, 자신의 글에 사용한 'that'에 밑줄을 긋다가, 필요한 것 보다 두 배 이상의 'that' 사용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got' 역시 너무 빈번하게, 부적절하게 사용되는 단어이다.


그럼 이상으로 좋은 글에 대한 정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뵐께요!

'송성태 영어교실 > 영어 글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휘력 늘리는 방법  (4) 2013.10.03
글쓰기 연습  (0) 2013.10.03
상상과 글쓰기  (0) 2013.09.24
문장과 표현  (0) 2013.09.22
글쓰기 연습  (0) 2013.09.18

상상과 글쓰기

안녕하세요, 송샘입니다.

오늘은 상상에 의한 글쓰기를 보겠습니다. 

편의상 평어체를 쓴 점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 ^)



1. 상상과 경험의 관계


모든 생각들은 경험에 기초하고 있으며 경험으로부터 나온다. 상상이란 단지 그러한 경험들을 새롭게 조합하는 것뿐이다. 그렇지만 이 책의 목적을 위해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들을 말하는 글과 그렇지 않은 것들을 것을 구별하는 것이 편리하다.


우리가 문학이라 부르는 글은 주로 상상력이 풍부한 인물의 작품이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문학 작품을 쓰기 위해서는 상상력이 풍부해야만 한다고 가정하기 쉽다. 그러한 가정은 상상력이 풍부한 글은 모든 글들 중에서 아주 작은 부분이라는 사실을 간과한다. 문학을 만드는 것은 극히 소수의 일이며, 모든 사람은 날마다 생각을 표현할 기회가 있다. 우리가 표현해야할 생각들의 거의 대다수는 상상력이 필요 없다. 


하지만 여기서 상상력을 사용하는 글을 써보는 이유는 그것이 즐겁기 때문이다. 또한 그러한 글을 쓰는 것은 우리가 더욱 명확하고 효과적으로 우리의 경험을 표현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2. 상상적 글쓰기의 장점과 단점


상상에 의한 생각은 자신의 경험에서 나온 것과 마찬가지로 자신만의 것이다. 그러므로 경험을 표현할 때와 마찬가지로 자유롭게 표현할 말들을 선택할 수 있다. 문제는 그러한 생각들이 명확하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이다. 상상에 의한 생각이 떠올랐을 때, 그것은 충분히 강한 인상을 주지 못할 수 있다. 


생각이 떠오른 즉시 기록되지 않는다면, 그러한 생각은 원래대로 기억되기 힘들다. 상상에 의한 생각이 떠올라 기록하려고 시도하는 경우에도, 글을 써가는 도중에 생각은 바뀌고 변하게 될 수도 있다. 상상은 무한한 자유를 주기도 하지만, 명확하지 못하고 확실한 형태가 없다는 것은 단점이다.

 


3. 개연성

상상력에 의한 모든 생각들이 표현할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니다. 상상에 의해서 무엇인가를 쓰고 싶다면, 바라는 대로 생각해낼 수 있다. 사건의 순서, 시간 장소 등은 외부적인 사건들에 의해 결정되지 않고, 머리속에서 만들어진다. 사건들은 실제성에 얽매일 필요없이, 무한히 바뀌고 재배열 될 수 있다. 상상에 의한 사건들은 실제로 일어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어느 것이 더 커다란 흥미를 줄지는 독자에게 달렸지만, 현실성 있는 생각들이 더 만족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동화의 세계에서는 실제로는 불가능한 일들도 가능하지만, 현실 세계를 말할 때는 사건들이 개연성이 있어야 한다. 상상에 의한 이야기이더라도, 실제처럼 보이는 사람이 실제 사람처럼 말하고 행동한다면, 명백히 불가능해 보일 때보다 훨씬 흥미를 준다. 상상적 글쓰기에 능한 사람은 현실 세계에 대한 뛰어난 관찰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그러한 사람이 말하는 상상의 사건은 실제같고 설득력이 있다. 



그럼 상상과 글쓰기에 대한 글(?)을 마칩니다.

다음에 봅시다!


'송성태 영어교실 > 영어 글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글쓰기 연습  (0) 2013.10.03
좋은 글쓰기  (0) 2013.09.24
문장과 표현  (0) 2013.09.22
글쓰기 연습  (0) 2013.09.18
경험과 글쓰기  (0) 2013.09.16

주장, 주제

안녕하세요, 송샘입니다.

오늘은 영어영역 주장 주제 문제를 보기로 하겠습니다.

편의상 평어체를 쓴 점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주장, 주제 문제


외국어 영역에서는 주장, 주제, 문제는 다 합하여 3문제 정도 출제된다. 보통, 주제 2문제, 주장 한 문제의 비율로 출제된다.


문제유형

지문을 읽고 말 그대로 주장, 주제를 선지에서 고르는 문제이다. 각 유형별로 선지의 형식은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주장의 사소한 변형이라는 점에서는 공통적이다.


출제목적

말 그대로 주제파악(?)을 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특별히 어렵지 않은 문제이다. 제목과 마찬가지로 철저한 정독의 필요는 없다. 보통 주장을 정리하면 해결된다.

 

※ 주제 (Theme)

글이나 말에서 중심이 되는 문제

 

주장, 주제는 주장의 변형이다.

 


실제 외국어 기출문제 문제를 보면서 학습해 보자.


기출문제


※ 다음 글에서 필자가 주장하는 바로 가장 적절한 것은? (2011 외국어 영역 23)

 I have always taught my children that politeness, learning, and order are good things, and that something good is to be desired and developed for its own sake. But at school they learned, and very quickly, that children earn Nature Trail tickets for running the quarter-mile track during lunch recess. Or Lincoln Dollars for picking up trash on the playground or for helping a young child find the bathroom ― deeds that used to be called ‘good citizenship.’ Why is it necessary to buy the minimal cooperation of children with rewards and treats? What disturbs me is the idea that good behavior must be reinforced with incentives. Children must be taught to perform good deeds for their own sake, not in order to receive stickers, stars, and candy bars.

 

지금부터 여러분이 뇌 깊숙한 곳에 각인시켜야 할 사항이 있다. 바로 “선지 안보기”이다. 어차피 선지는 80%의 오답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지를 보지말자.

 

Step 1 핵심어, 주장 찾기

핵심어 : 선한 행동

주장 : 아이들의 선한행동에 대가를 주지 말라.

근거 : 선한행동은 자체로 바람직하기 때문이다.

 

Step 2 선지에서 확인

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도록 아이들을 가르쳐야 한다.

② 아이들이 서로 협력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③ 잘못된 행동을 할지라도 아이들을 무조건 혼내지 말아야 한다.

④ 아이들이 보상 없이도 바람직한 행동을 하도록 가르쳐야 한다.

⑤ 아이들이 바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범을 보여야한다.

 

생각할 필요도 없이 답을 고를 수 있다.

 


그럼 이상으로 주장, 주제 문제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봅시다!


'송성태 영어교실 > 영어 독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pun (언어 유희)  (1) 2013.11.24
영어 독해 공부법  (0) 2013.09.29
영어 끊어읽기  (0) 2013.09.23
직독직해  (0) 2013.09.23
영어 글의순서  (1) 2013.09.22

영어 끊어읽기

안녕하세요, 송샘입니다.

오늘은 영어 끊어읽기를 공부해 보겠습니다.




영어 끊어읽기 원칙


영어 지문은 갈수록 길어집니다. 

긴 글을 빨리 읽기 위해서는 문장을 의미단위로 끊어 읽어야 합니다.

끊어읽기 원칙은 몇개 안됩니다. 


다음은 간단히 정리해본 끊어읽기 원칙입니다. 


끊어읽기 원칙 4가지

1. 주어가 길 때

2. 접속사 앞에서 (관계사 포함)

3. 전치사구 앞에서

4. 준동사구 앞에서




다음 짧은 글들을 끊어읽기 해봅시다. 

끊어읽기와 직독직해식 해석을 실었습니다. 


영어 끊어읽기


1. We get our happiness /just as the bee gets honey. The bee does not find honey /ready-made. It must work hard /for all it gathers. It can only obtain a little /from each flower /it visits. We do not get happiness /ready-made.

① get: 얻다 ② just as: 마치 ~처럼 ③ ready-made: 미리 만들어진 ④ for: ~을 위해서

 


2. It is not easy /to be a patriot /these days―not because it is difficult /to love one's country. The difficulty lies /with loving one's country /in the right way.

① be: ~있다, 이다, 되다 ② not because ~: ~ 때문이 아니다 ③ one's: 사람(자신)의 ④ lie: 놓여있다 ⑤ right: 올바른

 

 

3. Here I was in contact /with what I most wanted, life in the raw. In those three years /I must have witnessed pretty well /every emotion /of which man is capable. It appealed to my dramatic instinct. It excited the novelist/in me.

① in contact with ~: ~과 접촉하다 ② what: (관대) ~하는 것 ③ life in the raw: 자연 그대로의 삶 ④ in ~: ~에, ~에서 ⑤ those: 그들 ⑥ must have witnessed: 목격했었음에 틀림없다 ⑦ emotion of which ~: 감정 (그런데 그 감정은) ~ ⑧ is capable: 할 수 있다 ⑨ the novelist: 소설가의 자질



 

직독직해 해석


1.

우리는 우리의 행복을 얻는다/

마치 벌이 꿀을 얻듯이.

벌은 꿀을 찾지 않는다/ 미리 만들어진.

그것은 열심히 일해야만 한다/

모든 그것이 얻는 것을 위해서.

그것은 오직 약간을 얻을 수 있다/

각각의 꽃으로부터/

그것이 방문하는.

우리는 행복을 얻지 않는다/

미리 만들어진.


2.

그것은 쉽지 않다/

애국자가 되는 것이/

요즘에는–

그것이 어렵기 때문이 아니다/

자신의 나라를 사랑하는 것이.

어려움은 놓여있다/

자신의 나라를 사랑하는 데에/

올바른 방식으로.

 

3.

여기서 나는 접촉하고 있다/

내가 가장 원하는 것과,

자연 그대로의 삶에.

그 삼 년에/

나는 아주 잘 목격했음에 틀림없다/

모든 감정을/

인간이 할 수 있는.

그것은 나의 극적인 본능에 호소했다.

그것은 소설가의 자질을 흥분시켰다/

나에게서.



그럼 이상으로 영어 끊어읽기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봅시다!

 

'송성태 영어교실 > 영어 독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pun (언어 유희)  (1) 2013.11.24
영어 독해 공부법  (0) 2013.09.29
주장, 주제 문제  (2) 2013.09.23
직독직해  (0) 2013.09.23
영어 글의순서  (1) 2013.09.22

 직독직해

 안녕하세요, 송샘입니다.

오늘은 직독직해에 대해 공부해 보겠습니다.



직독직해란?


누구나 직독직해를 말합니다. 직독직해가 무엇일까요? 


사실 '직독직해'란 별 것 아닙니다. 영어가 쓰인 순서대로 해석하는 것을 말합니다. 영어식 사고방식을 따라간다는 말이죠. 그렇지만 '직독직해'를 하는 방법은 의외로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저 별 도움이 되지않는 '앞에서부터 차근차근 읽어라'정도입니다. 직독직해를 위해서는 두 가지가 필요합니다. 


첫째 단어들을 연결해주는 구문에 대한 정확한 이해.

둘째 의미단위로 끊어읽기.


오늘은 이 중에서 구문, 특히 '관계대명사 직독직해'를 공부해보겠습니다. 



관계대명사 거꾸로 해석


예문을 봅시다.


EX) He designed the time machine that could take him back to the future.

 

1. 일반적인 독해 (뒤에서 해석)

설명 that은 주격 관계대명사이고 한정적인 용법입니다. 앞에 있는 'machine'을 설명하는 형용사절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해석해 볼까요?


해석 [그는 그를 미래로 데리고 갈 수 있는 타임머신을 만들었다.]

(영어를 우리 말에 맞추었습니다. 영어식 사고와는 거리가 멉니다)

 


관계대명사 직독직해


(앞에서부터 해석)


설명 관계대명사의 기능은 무엇일까요?

말을 이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보통 우리들의 말은 짧은 어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떤 사람도 한 번에, 10분 동안 말할 내용을 외운 후에 말하지는 않습니다. 짧은 문장을 계속 이어가면서 말하는 것이죠. 이렇게 말입니다.


A: 어제 용가리를 봤거든.

B: 그래?

A: 야, 그게 영화냐? 진짜, 돈 낭비 시간 낭비더라. 보지마!

 

여기서 A의 말만 모아서 이어 봅시다.

1. 어제 용가리를 봤거든.

2. 야, 그게 영화냐? 진짜, 돈 낭비 시간 낭비더라. 보지마!

1+2 어제 본 용가리 그 영화 진짜 돈 낭비 시간 낭비더라, 보지마!

 

감이 잡히죠? 이렇게 관계대명사는 앞에 있는 말(선행사)을 설명하면서 문장을 이어가는 편리한 장치입니다. 


해석은 다음과 같이 합니다.

앞에 있는 선행사, 그런데 그 선행사는 ~한다.


그럼 앞의 예문을 해석해 봅시다.

He designed the time machine

that could take him back to the future.

 

해석 그는 타임머신을 만들었다. 그런데 그 타임머신이 그를 미래로 데려갈 수 있었다.

(영어가 쓰인 어순 그대로 해석했습니다. 말하기 쓰기에 그대로 적용됩니다.)



지금까지 관계대명사 직독직해를 공부해 보았습니다. 영어에서 문장이 길어지면 반드시라고 할 정도로 관계대명사가 사용됩니다. 달리 말하면, 관계대명사를 정확하게 해석하지 못하면 긴 문장은 읽을 수없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처음에는 어색하겠지만 일단 이해한 다음 활용하면 영문 이해도가 아주 높아집니다. 



관계대명사에 대한 간단한 개념정리 동영상입니다. 참고하세요.

동영상에 대한 글은 다음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송샘 영어교실/영문법 개념정리] - 관계 대명사



그럼 이상으로 관계대명사 직독직해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봅시다.



'송성태 영어교실 > 영어 독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pun (언어 유희)  (1) 2013.11.24
영어 독해 공부법  (0) 2013.09.29
주장, 주제 문제  (2) 2013.09.23
영어 끊어읽기  (0) 2013.09.23
영어 글의순서  (1) 2013.09.22

영어 수식어

안녕하세요, 송샘입니다.

오늘은 영어 수식어에 대해 공부하겠습니다.

문법이라기보다는 개념이해입니다.

편하게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수식어와 형용사


주어 명사와 서술어 동사로만 문장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주어 명사와 서술어 동사는 문장의 토대입니다. 이 위에 다른 말들을 쌓아 올릴 수 있습니다.


사물들은 서로 유사할 수도 있고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들은 ‘특성’이라고 부르는 점에서 닮거나 다릅니다. 특성들이 같으면 사물들은 유사합니다. 두 개의 오렌지들은 같은 색깔, 맛, 그리고 냄새를 가지고 있어서 유사합니다. 오렌지와 사과는 특성들이 다르기 때문에 같지 않습니다.


사물들의 특성들로 사물을 구별할 수도 있고 집단으로 묶을 수도 있습니다.


Ripe apples are healthful. 

Unripe apples are hurtful.


위에 있는 두 개의 문장들에서 ‘사과’는 같은 특성을 지닌 말입니다. 하지만 앞에 붙은 ‘ripe'와 ’unripe' 때문에 정 반대의 특성을 지니게 되어 ‘익은 사과들’과 ‘덜 익은 사과들’로 나뉘게 됩니다.


앞에 붙은 ‘ripe'와 ’unripe'는 사과라는 단어의 범위를 제한합니다. 익은 사과들과 덜 익은 사과들은 사과 전체가 지칭하는 것보다 수가 더 작습니다.


만약 ‘the, this, that apple’ 또는 ‘an, no apple, or some, many, eight apples’이라고 말한다면 사과의 특성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the, this, that’은 한 특정한 사과를 골라, 그 사과에 대해서만 말합니다. 그리고 ‘an, no, some, many, or eight’ 등은 지칭하는 사과의 ‘수’를 나타냅니다.


이렇게 특성을 나타내고, 특정한 것을 지적하고, 수나 양을 지정하는 말들은 명사의 범위를 제한하거나 명사의 의미를 더합니다. 이러한 말들은 ‘수식어’라고 불립니다.

그리고, 위에 나온 문장들에서 사과들은 ‘수식받는 주어’이다.


이렇게 명사나 대명사를 수식하는 말들을 ‘형용사’라고 합니다.



수식어

수식어는 한 단어나 단어들의 모임으로서 문장의 일부에 붙어 의미를 제한하거나 한정한다.


형용사

형용사는 명사나 대명사를 수식하는 말이다.



그럼 이상으로 수식어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송성태 영문법 > 핵심정리 2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사절이란?  (3) 2013.09.27
부사구  (1) 2013.09.27
동사와 서술어  (0) 2013.09.22
to 부정사 구문  (3) 2013.09.02
주격 대명사  (0) 2013.08.21

동사와 서술어

안녕하세요, 송샘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동사와 서술어에 대해 공부하겠습니다.

영어에서는 동사가 곧 서술어이므로 함께 설명했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동사란?


명사만으로 문장을 만들 수는 없습니다. 당연히 다른 말들이 필요합니다. 명사의 동작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말이 필요합니다.


‘Clocks tick.’ 이라는 문장에서 ‘tick'은 어떤 것의 이름이 아닙니다. 이것은 시계가 무엇을 하는지 말해줍니다. 이것은 ’동작‘을 단언합니다.


‘Clocks are.', There are clocks.’라는 문장에서 ‘are' 역시 어떤 것의 이름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시계가 무엇을 하는지 말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단지 시계가 ’존재함‘을 단언합니다.


'Clocks hang, stand, last, lie, 또는 remain.'과 같은 문장에서 ‘hang, stand, last, lie, remain’같은 말들은 어떤 것의 이름을 말하지 않습니다. 또한 이것들은 시계가 ‘존재함’을 말하지도 않습니다. 이것들은 시계가 ‘존재하는 상태’를 단언합니다.


동작이나, 존재, 또는 상태를 단언하는 모든 말들을 동사라고 합니다. 동사는 문장에서 가장 중요한 말입니다.


정의

동사는 동작, 존재, 또는 존재의 상태를 나타내는 말이다.


참고

동작, 존재, 또는 존재의 상태를 의미 하지만 ‘표현하고 단언하지는 않는’ 하는 말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말들은 분사나 부정사라고 불립니다.



동사구


한 동사는 다음과 같이 두 개 이상의 단어들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is learning, may be learned, could have been learned. ’


이러한 동사들을 ‘동사구’라고 부릅니다.



동사와 서술어


동사만이 단언하는 단어들이므로, 모든 서술어는 반드시 동사이거나 하나의 동사를 포함해야 합니다.


단어를 품사로 분류하는 것이 ‘문장분석’의 첫 단계입니다.



그럼 이상으로 동사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송성태 영문법 > 핵심정리 2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사구  (1) 2013.09.27
영어 수식어  (2) 2013.09.22
to 부정사 구문  (3) 2013.09.02
주격 대명사  (0) 2013.08.21
of 목적격  (0) 2013.08.08

명사와 대명사

안녕하세요, 송샘입니다.

오늘은 명사와 대명사에 대하여 공부해보겠습니다.

본격적인 문법 설명이라기보다는 가벼운 개념정리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문장에 대해 공부해 보았습니다. 다들 문장에 대한 이해가 되었길 바랍니다. 다음은 문장을 이루는 단어들에 대하여 공부해 봅시다. 몇 십만 개나 되는 단어들을 개별적으로 공부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기사 사전을 씹어서 공부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뭐라 단언하기는 힘들지만...


다행히 수 많은 단어들은 같은 성질을 지닌 단어들끼리 모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같은 성질을 지닌 단어들을 모아 놓은 것을 품사라고 합니다. 



첫 번째로 명사를 봅시다.


명사


많은 단어들은 사람이나 사물의 이름입니다. 이렇게 사람이나 사물의 이름을 나타내는 단어들을 ‘명사’라고 합니다.




대명사


대명사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서로 모르는 사람끼리 다음과 같은 말을 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Can you tell me who is the police-officer there?" 


이 문장에서 대명사 ‘you’와 ‘who'가 없다면?


말하는 사람은 상대의 이름을 모르기 때문에 ‘you' 대신에 무슨 말을 써야할지 모를 것입니다. 'me' 대신에 자신의 이름을 말하는 것도 어이가 없습니다. 또한 'who'가 없다면, 저쪽에 있는 이름도 모르는 'police-officer'는 무엇이라 칭한단 말입니까?


대명사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모든 대상들을 지칭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주 길고 복잡한 말, 그리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들도 대명사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명사를 대신해 쓰는 말을 대명사라고 하며, 다음과 같은 말들이 있습니다.


I, you, my, me, what, we, it, he, who, him, she, them, etc.


[정의]


명사

명사는 사람이나 사물의 이름이다.



대명사

대명사는 명사를 대신해 쓰이는 말이다.


그럼 이상으로 명사와 대명사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송성태 영문법 > 개념정리 동영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어 품사 (8품사)  (5) 2013.09.26
문장 구성 요소  (3) 2013.09.26
[원형부정사] [bare infinitive]  (2) 2013.05.31
능동, 수동 (active, passive)  (2) 2013.05.21
문장의 종류  (2) 2013.04.26

문장과 표현

안녕하세요, 송샘입니다.

오늘은 영어문장과 생각의 표현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문장과 생각의 표현


우리는 생각을 표현하기위하여 한 단어 이상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이들 단어들은 생각을 표현하기 위하여 문장을 구성합니다.


문장이란 단어들의 모임으로서 생각을 표현합니다. 생각이 영혼이라면 문장은 그 생각을 담고 있는 몸입니다. 생각은 볼 수도 들을 수도 없지만, 문장은 볼 수도 있고 들을 수도 있습니다.


‘Spiders spin.’이라는 문장은 무엇인가에 대하여 말하고 있거나 단언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이 문장이 말하고 싶은 대상은 ‘거미’라는 동물에 관해서 이고, 그 동물이 ‘실을 친다’고 단언합니다.


이 문장은 우리가 '생각하는 대상'(spiders)과 그 '대상에 대한 단언'(spin)의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두 부분 중에서 첫 번째 부분을 ‘주어’라고 하며 두 번째 부분을 ‘서술어’라고 합니다.


다시 ‘Spiders spin'이라는 문장을 보면, 'Spiders'는 우리가 생각하는 대상의 ’이름이나 명칭‘입니다. 그리고 ’spin'은 우리가 'Spiders'에 대하여 단언‘하는 것들을 표현합니다.


생각을 표현되지 않으면. 단어들만 모여 있다고 문장이 되지는 않습니다.


Spiders spinning.

Soft feathers.

The shining sun.


위 단어들의 모임은 문장이 아닙니다. 생각하는 대상에 대한 ‘판단’이 들어가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Feathers are soft.’ ‘The sun shines’는 문장들입니다. ‘단언’하는 말이 있기 때문입니다.


‘The shines sun.’ 은 문장이 아닙니다. 단언하는 말은 있지만 배열이 잘못 되었기 때문에 생각이 단언될 수 없어서입니다. 


to be continued...



그럼 다음에 또 봅시다!

'송성태 영어교실 > 영어 글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은 글쓰기  (0) 2013.09.24
상상과 글쓰기  (0) 2013.09.24
글쓰기 연습  (0) 2013.09.18
경험과 글쓰기  (0) 2013.09.16
글쓰기 과정 1단계 -생각의 원천-  (0) 2013.09.16

+ Recent posts